2021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끝에 숨지게 한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양부 안씨가 5년의 징역형을 마치고 지난 5월 출소하면서
이 사건이 다시 공론화되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에는 사건 관련 게시물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으며, 네티
즌들은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강한 공분을 드러내고 있다.
정인이 사건은 국내에서 아동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강
하게 불러 일으켰다. 당시 수많은 옥외광고 매체에서도 정
인이를 추모하는 광고를 내걸기도 했다.
요즘은 여느 때보다 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출산율
이 줄고 있는데, 특히 국내의 경우 세계적으로 말석을 차지
하고 있어 더욱 아동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아동보호를 위한 공익광고의 경우 옥외광고를 활용하
는 사례가 많다. 감성적이고 창의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
는데 있어 방송광고 이상으로 옥외광고가 유리한 면이 있
기 때문이다. 실제로 칸광고제나 클리오광고제 같은 세계
적인 광고 어워드에서도 아동보호 옥외광고들의 수상 사
례가 많다. 여기서는 ‘아동 보호’의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
로 색다른 아이디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던 사례들을 살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