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이 지역경기를 활성화를 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간판을 지역특성에 맞게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10월말까지 도비 등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양구읍 상리지구 50개 업소 간판 100개, 남면 용하지구 56개 업소 간판 112개 등 총 106개 점포 212개 간판에 대해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기존의 간판을 아름다운 양구만의 특징과 이미지를 살린 규칙적인 간판으로 디자인해 업소당 2개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고, 옥외광고물등관리법에 부적합한 불법광고물을 모두 철거된다. 8월 중으로 디자인을 확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판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양구읍 시가지와 남면 시가지는 한층 더 깨끗해지고 아름답게 꾸며져 청정양구 이미지를 살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간판을 잘 보이고 상점을 홍보할 수 있도록 예쁜 간판으로 설치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 면회객 등 이용객 증가로 상가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규 민원봉사과 건축담당은 “국토정중앙 이미지와 자연중심, 청정양구를 나타낼 수 있도록 디자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돼 지역경기 활성화와 청정양구 이미지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