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난곡로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이 지역은 기존 왕복 2~4차선 도로를 6차선도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건물 57개동이 신축돼 165개 이상의 점포가 새로 입주하게 된다. 구는 지난 5월 건물주 및 점포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개선사업의 효과와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까지 신축건물 30개동 40개 점포가 가이드라인에 맞게 설치됐다. 한편 구는 쾌적한 도시경관 및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구에 들어서게 되는 모든 건축물 허가 및 사용승인 신청시 반드시 해당 건축물의 광고물 설치계획을 사전에 검토 받도록 하는 ‘광고물 설치계획 사전 검토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