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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9 13:23

아이디아, 차세대형 인터랙티브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 ‘bob’ 런칭

  • 이정은 기자 | 178호 | 2009-08-19 | 조회수 3,54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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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검색 사이트인 구(Goo)가 ‘bob’를 활용해 전개한 광고 캠페인 사례. 사람 개개인의 움직임에 따라 광고도 따라 움직이는 재밌는 장면이 연출된다. 광고에 노출된 당사자는 물론 주변을 지나는 이들에게도 높은 주목도를 이끌어낸다.
 
다수의 이동객 움직임 따라 각각의 광고·정보 표출 가능
임팩트있고 효과적인 타깃 광고 미디어로 ‘눈길’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한 단계 진보한 개념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이 국내시장에 상륙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일즈 프로모션 전문업체 아이디아(대표 안항섭)는 다수 이동객 개개인의 움직임에 맞춰 표출하고자 하는 정보 혹은 광고가 따라붙어 표출되는 신개념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bob(비오비)’를 오는 9월 국내시장에 런칭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이디아는 2000년 11월 설립된 세일즈 프로모션 전문업체로 그간 이벤트, 전시기획, 광고기획, POP 디자인 및 제작 등을 두루 아우르며 내공을 쌓아왔다. 아이디아는 오랜 협력관계를 맺어온 일본 업체와 ‘인식 정보(광고) 솔루션 프로그램’ 판매 및 프로그램 상호 개발에 대한 국내 라이센스 독점계약을 체결한 후 수개월의 소싱 개발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국내시장에 본격 선을 보인다.

아이디아는 이 시스템이 이동객 개개인에게 따라붙어 광고나 정보를 표출한다는 특징을 갖는다는 데서 착안, ‘움직여서…을 나타내다’는 뜻을 갖는 ‘bob’로 명명했다. ‘bob’는 한 화면에 한 가지 효과(이펙트)만을 표현하는 기존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달리 한 대의 비디오카메라에서 일정한 테두리 화면을 통과하는 다수의 동작을 동시에 인식해 각각의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임팩트있고 효과적인 타깃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문자, 제품 이미지, 브랜드 로고, CF, 영상 등 2D, 3D그래픽의 다양한 툴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최대 30종의 광고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구성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탁월한 광고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이디아 안항섭 대표는 “기존의 DID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이동객이 화면 앞에 정지하지 않으면 상세정보를 얻을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bob Advertis ing System 기술은 사람의 움직임을 리얼타임으로 분석해 영상과 동작 이미지를 함께 표시하기 때문에 걸어가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소의 구애 없이 실내 및 옥외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고, 기존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비해 초기 설치 및 운영비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 공항·지하철·쇼핑몰·호텔·은행·극장 등 실내공간 어디에라도 설치할 수 있고, 옥외에도 리어스크린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다. 이벤트 및 프로모션, 전시회 등에도 마케팅 도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누가, 언제 광고를 보았는지 파악할 수 있어 광고노출에 따른 효과측정도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선보여 영화 예고편, 체험 이벤트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등 광고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안 대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로 광고 임팩트가 탁월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인만큼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광고주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bob’에 특화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광고주들이 원하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아는 오는 8월말 홈페이지(
www.aidia-bob.co.kr)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국내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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