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78호 | 2009-08-19 | 조회수 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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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옥외광고정책심의원회에서 입찰안 심의 예정 센터, 이르면 내주 중 공고… 일부 조건 완화될 듯
그간 세 차례의 입찰에도 불구, 응찰자가 나오지 않아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했던 기금조성용 광고사업 3·4·5권역에 대한 입찰이 조만간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8월 19일 기금조성용 광고사업의 재입찰 공고안을 심의하기 위한 옥외광고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발주측은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심의를 거쳐 곧바로 입찰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지난 3월 초 2권역 낙찰자가 나온 세 번째 입찰을 마지막으로 사업자 선정을 유보한지 5개월만에 재개되는 입찰로, 그간 업계가 줄곧 사업조건의 완화를 주장해 온 만큼 사업조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에는 이번 입찰이 과거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으로 이와 관련, 행안부 관계자도 “일부 완화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혀 조건완화는 기정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화의 폭이 업계가 기대하는 수준에 미칠지는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같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사업기간의 변화는 없고, 이격거리 완화(도로 갓길에서부터 30m이상→20m이상) 등의 완화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량이 더 잘게 쪼개져 입찰에 부쳐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