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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6:29

달라지는 기업간판 비포&애프터 ②엘지텔레콤·파리바게뜨·페이스샵

  • 편집국 | 179호 | 2009-09-02 | 조회수 2,56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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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나왔던 기업간판 수요는 엘지텔레콤이었다. 엘지텔레콤을 차세대 이동통신 브랜드 오즈를 내세운 신규 간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은 올봄 시작돼 지금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파리바게뜨와 페이스샵도 일부 리뉴얼된 매장이 목격되고 있어 향후 어떻게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엘지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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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그린 컬러로 바탕을 칠하라’
LG텔레콤은 ‘오즈’ 이전에 타 이동통신사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서비스 매장 ‘폰앤펀’을 선보인 적이 있었다.
폰앤펀의 간판은 LG텔레콤이라는 회사명을 작게 숨기고, ‘폰앤펀’이라는 문자를 채널사인으로 제작 설치해 간판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를 강조했다. 매장의 파사드는 그린 계열의 컬러 유리로 마감했다. 이후에 지하철 역사내 폰앤펀 매장과 일부 옥외 매장을 LED 후광 도트방식의 채널로 교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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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붉은 자줏빛 오즈의 세상 속으로’
엘지텔레콤은 올봄 전국 1,70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의 간판을 오즈로 교체했다.
새 간판은 붉은 자줏빛인 마젠타색의 입체형 오즈를 메인으로 하고 흰 바탕에 큰 테두리를 U자형 라인으로 배치한 형태이다. 오즈의 로고는 성형으로 제작했으며 LED 조명을 전후광으로 연출되게 배치했다.
또한 오즈 로고 좌측에 변화를 상징하는 도트형 패턴을 적용했다. 일부 간판은 여기에 파노라마 LED로 적용해 미려한 연출을 뽐냈으며, 일부는 다양한 컬러의 시트지를 적용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디자인은 다산텍과 그룹에이에서 맡았다.  
 
 
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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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글라스에 비치는 도트형 간판의 원조’
기업이나 프랜차이즈 매장 중 가장 예쁘고 응용력이 돋보인다고 평가를 받던 간판이다. 파리바게뜨가 사용했던 백페인트글라스나 후광 도트형 면발광사인은 다른 간판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전광조명과 후광조명 방식의 결합으로 채널문자가 전방으로도 빛을 발하면서 후광조명으로 쓰인 LED의 도트 문양이 채널문자의 형태를 따라 채널 뒷면의 백페인트글라스에 그대로 비쳐 또 하나의 조명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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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3단 샌드위치형 면발광사인’
파리바게뜨의 새로운 간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흔히 볼 수 없었던 3단 샌드위치형의 면발광사인이 설치돼 또한번 트렌드를 앞서가고 있는 모습이다. 면발광사인은 에폭시를 충진하지 않은 개폐형 아크릴 사인이다. 파사드는 화이트 톤으로 처리하고 그 위에 설치한 면발광사인에서는 전광·후광·측광이 은은하게 흘러나온다. 특히 전광은 화이트로 후광은 블루로 발광돼 색다른 조명 효과를 연출하고 있다.  
신규 개점 매장 위주로 설치되고 있으며, 파리바게뜨의 신규 BI가 적용되고 있다. 현재 약 30여 대리점에 설치돼 있다고.    

페이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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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심플하고 평범한 간판에서’
페이스샵은 플렉스간판이나 아크릴 스카시 등 평범한 소재를 채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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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미려한 면발광사인으로 변신’
명동에 있는 페이스샵 매장으로 미려한 면발광사인으로 상호를 표시하고, 경관조명을 연출해 변신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신규 매장 위주로 아크릴 면발광사인이 적용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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