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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17:14

(입찰소식) 제주공항 국제선 TV 및 1층 벽면광고물 운영권 ‘화성E&A’로

  • 이정은 기자 | 180호 | 2009-09-16 | 조회수 3,09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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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층 벽면광고물 사업권은 ‘해금광고’ 수주
 
지난 9월 4일 치러진 제주공항 국제선 신청사 광고사업 입찰에서 화성E&A가 국제선 1·2·3층 TV 및 1층 벽면광고물 운영사업권을 수주했다. 해금광고는 2·3층 벽면광고물 사업권을 낙찰받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1월 오픈 예정인 제주공항 국제선 신청사의 광고물량을 2건으로 쪼개 지난 9월 4일 입찰을 실시했다.
1연번으로 치러진 국제선 TV(8대) 및 국제선 1층 벽면광고물(6개) 입찰에서 화성E&A는 월 사용료 210만원을 써내 사업권을 수주했다. 해당 입찰에는 낙찰사인 화성E&A를 비롯해 고려디앤에이, 동신기획 3개사가 응찰했다.
화성E&A는 제주공항 광고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오다 이번에 사업권을 수주하면서 제주공항 매체사업의 신호탄을 쏘게 됐다.
화성E&A는 대구공항, 포항공항, 김해공항 등의 광고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계 영업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연번 2·3층 벽면광고물(12개) 운영사업자 입찰에는 화성E&A, 해금광고, 청운기업 등 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월 사용료 600만원을 써낸 해금광고가 사업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해금광고는 기존에 제주공항 국내선 1·2·3층 및 카트광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어 최근 국제선 카트광고 사업권, 그리고 이번의 국제선 2·3층 벽면광고물까지 획득하게 됐다.
이번 2건의 입찰은 당초 유찰 가능성도 관측됐으나, 발주처에서 제주공항 국제선의 이용객수, 매체 선호도, 광고경기 상황 등을 고려해 예정가를 많이 낮춰 성공적으로 낙찰자를 선정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김포나 김해공항에 비해 이용객 수가 현저히 적고, 광고경기가 악화된 상황 등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 가격을 많이 낮췄다”며 “1연번의 경우는 특히 TV에 대한 광고주 선호도가 낮다는 점을 반영해 예정가를 대폭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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