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181호 | 2009-09-30 | 조회수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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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커팅식이 관계 공무원 및 협회 관계자들의 참여로 치러지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 교육이 연계 실시됐다.
부산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작 전시관의 모습. 사진 속 작품은 창작모형 부문 수상작들. 왼쪽부터 대상 ‘사막여우(코리아광고)’, 금상 ‘호박꽃(오케이디자인산업)’, 금상 ‘꽃마을(삼성애드)’, 은상 ‘댕기머리(조일광고)’.
차해식 서울시지부장, 강진주 홍보위원장 등 협회관계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다채로운 LED사인 응용제품을 선보인 금강채널LED.
현수막게시대를 출품한 제일광고.
전광판을 전시한 나노씨스템.
제한된 규모 속 밀도있고 다채로운 행사 전개 수준 향상된 옥외광고대상전 볼거리 풍성 교육과 연계해 업계 관계자 참여 폭 확대
2009부산사인엑스포가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부산디자인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 부산사인엑스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지방의 최대 사인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경남권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리에 치러졌다. 특히 제한된 전시장의 규모에 맞게 부산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작 전시회, 특별 테마기획전, 기업 전시 등 핵심적인 행사들로만 구성, 밀도있게 치러졌다. 먼저 전시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전시회 첫날인 9월 9일 10시 30분에 부산시 배영길 행정부시장, 김재명 부산디자인센터장, 김상목 한국옥외광고협회장, 남택춘 부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각 시도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보수 교육에 참가한 1,100명의 옥외광고업 종사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약 4,000여명의 관련 대학생들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 이벤트는 바로 부산옥외광고대상전. 단순 공모의 성격에서 벗어나 창작을 현실로 실현시킬수 있는 방안을 마련, 창작모형작품과 시범가로 창작설계 수상작은 내년 간판시범거리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했다.
그런만큼 올해는 수준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으며, 박빙의 경쟁 끝에 창작모형 부문에서는 코리아광고 최형규씨의 ‘사막여우’, 창작설계 부문에서 동의대 산업디자인과 배종민씨의 ‘동래구 시범가로’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전시장은 시상식 직후 본격적으로 공개됐는데, 타시도의 간판시범가로사업 사례와 함께 전시돼 현재의 트렌드와 향후 사인의 방향을 한눈에 점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기업관은 금강채널LED, 나노씨스템, 제일광고, 천진, 동성플러스 5개사가 총 9부스를 꾸며 참가했다. 금강채널LED는 LED를 응용한 다양한 사인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나노씨스템은 전광판, 제일광고는 현수막게시대, 천진은 각종 광고자재를 출품했다. 종합광고물제작사인 동성플러스도 전시에 참가해 자사의 홍보전을 전개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 부산시내 옥외광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통합 보수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전시와 교육을 연계하는 아이디어로 업계 관계자들의 참여의 폭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