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181호 | 2009-09-30 | 조회수 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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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KS인증을 획득한 금호전기(좌)와 화우테크놀러지(우)의 LED조명제품.
11개 LED조명 제품 KS인증 첫 획득 금호전기·화우테크·유양디앤유·남영전구 등 4개社
LED조명업체 4곳이 처음으로 KS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식경제부가 초기시장인 LED조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KS인증 규격을 제정한지 6개월 만이다. 이번에 K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금호전기와 화우테크놀러지, 유양디앤유, 남영전구 모두 4곳의 11개 품목이다. 금호전기는 백열등 및 할로겐 대체용 컨버터 내장형 및 외장형 LED램프 4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화우테크놀러지는 회사의 ‘루미다스-H’시리즈의 컨버터 내장형 4개 제품이 인증을 획득했다. 유양디앤유 또한 회사의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인 ‘루체’ 시리즈 2종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남영전구 역시 컨버터내장형 LED램프 1종의 KS인증을 따냈다.
KS인증을 받은 제품은 물품구매와 용역 조달을 할 때 품질확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고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LED교체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LED조명보급사업에서 우선구매대상 품목으로 지정돼 수혜를 입게 된다. 또한 제품안전성 뿐만 아니라 성능까지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지표로 작용, 해외 수출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LED조명 KS인증 기업 1호로는 금호전기가 선정됐다. 금호전기는 지난달 지식경제부 신기술(NET) 인증 획득에 이어 KS인증기업 1호에까지 선정됨에 따라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기술표준원은 KS인증 품목 확대를 위해 대략 50여개 제품에 대해 2차 인증 심사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약 45개의 제품이 최종 심사대상에 올라있다.
기표원측은 이달 말 또는 오는 10월 경 인증위원회를 열어 대상 제품들의 KS인증 부여에 대한 최종심사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기술표준원의 한 관계자는 “KS인증 제품이 나옴으로써 LED조명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 기업들이 LED조명 보급사업과 해외시장 개척에서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신속한 KS인증제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올 연말까지 LED조명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 품목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