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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12:55

일본 옥외광고 마스터피스 ① 긴자 ‘하이얼 광고탑’

  • 편집국 | 181호 | 2009-09-30 | 조회수 2,22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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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광고물의 재발견’

지난해 북경올림픽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된 긴자의 하이얼 광고탑. 주조색이 블루에서‘레드’로 바뀐 동시에 색을 반전시킨 2개면의 풀네온이 화려한 불빛을 뿜어내며‘네온’이 갖는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일본의 옥외광고 문화는 지역특성에 맞는 옥외광고정책과 선진화된 기술 등의 영향으로 매우 다채롭고 변화무쌍하다. 본지는 벤치마킹할 만한 일본의 다양한 옥외광고를 소개하는 지면을 이번 호부터 시리즈로 싣는다. 이번 호에서는 그 첫 번째로 도쿄 긴자에 소재한 하이얼의 네온 광고탑을 소개한다.
도쿄를 대표하는 쇼핑가, 긴자에 소재한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의 네온 광고탑.이 광고탑은 2003년 중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 광고탑을 설치한 사례로 화제를 모았었는데, 지난해 북경올림픽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다시 한번 눈길을 모았다.
광고면은 총 3개면으로, 하루미 거리에 접한 메인 면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리뉴얼 전과 같지만, 주조색이 블루에서 ‘레드’로 바뀌어 크게 변화된 인상을 준다. 긴자 욘초메 교차점에 있는 면도 기존 그래픽에서 풀네온 사양으로 교체하면서 정면과 색을 반전시킨 배색 처리로 뛰어난 주목도를 자랑한다. 일본에서도 네온 광고탑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 광고탑은 네온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광고로 평가를 받고 있다.  
■ 주요 사양
크기 정면- 12.1(H)×12.163m(W)
       측면- 12.1(H)×9.4m(W)
네온관 총 길이 - 3,022m
트랜스 사용대수 - 353대
전기설치 총부하 용량 - 52,516VA
철골 중량 - 30톤, 총 중량 - 4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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