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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18:20

안방으로 직접 배달되는 신개념 ‘그린 매체’ 탄생

  • 이승희 기자 | 182호 | 2009-10-14 | 조회수 3,06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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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광고 옷걸이 ‘에코행거’ 등장
주목률 100%·회독률 3.4명으로 광고효과 UP

이제 광고도 배달 시대다.
소비자의 집으로 직접 배달돼 높은 광고 노출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인홈 미디어(In Home Media)’개념의 新광고매체가 등장해 주목된다.
광고형 옷걸이 ‘에코행거’가 바로 그것. 옷걸이에 직접 광고를 게첨하는 형태의 이 매체는 세탁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게 된다. 세탁소 고객이 맡긴 세탁물을 기존의 철제 행거 대신 광고를 게첨한 에코행거에 걸어 배포하기만 하면 된다.
이는 바로 에코행거의 매체적 장점이기도 하다. 광고가 목표하는 소비 타깃에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주목률이 100% 이며, 고객이 광고를 수시로 접하게 된다. 또한 가족이나 이웃의 방문 등을 감안해 환산한 회독률도 무려 3.4명에 달한다.      
광고 집행과정도 비교적 간단하다.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케팅 목적 및 목표를 설정하고, 배포 지역 및 수량을 결정한다. 그리고 양면에 각각 다른 내용으로 광고할지, 혹은 광고와 함께 무료 샘플링이나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지 등의 구체적인 기획 방향을 설정한 후, 인쇄 및 배송 단계를 거쳐 광고를 집행한다.
무엇보다 광고 효과 대비 저렴한 광고집행비용이 가장 큰 메리트라 할 수 있다.
기본 광고비는 행거 1개당 430원이지만 수량에 따라 할인 요율도 적용된다. 배포는 1개 세탁소에 1박스 포장(200개) 단위로 이뤄진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옷걸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행거의 훅 부분은 재활용 폴리프로필렌, 바디는 재활용 종이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모두 친환경적이다.
따라서 고객에게도 친환경을 중시하는 기업 이미지도 함께 전달될 수 있다. 기존 철제 옷걸이에 비해 2배 정도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강도도 높다. 규격은 폭 450mm, 높이 220mm, 바디 두께 2mm, 훅 두께 5mm, 무게 45g이다.
한편 에코행거 매체를 운영중인 제이텍컨설팅은 전국 1만 6천여개의 세탁소와 네트워크를 연계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02-2231-5408~9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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