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83호 | 2009-10-29 | 조회수 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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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 BMW코리아 ‘BMW Z4 쇼룸 홀로그램’ (광고회사 : 리퀴드캠페인)
브랜드의 심미적인 요소와 뉴 앰비언트 매체의 절묘한 조화 실제로 착각할 만한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 구현
BMW 는 Z4 ROADSTER를 런칭하면서 BMW 쇼룸의 윈도우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홀로그램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대한민국광고대상 SP부문 은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BMW는 뉴 엠비언트 미디어인 ‘쇼룸 홀로그램’을 활용해 ‘An expression of Joy, 드라이빙 표현주의’라는 광고 컨셉트를 절묘하게 표현해 반향을 일으켰다. 쇼룸 윈도우에 표현된 영상이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넘쳐 지나는 행인들이 실제로 착각해 놀라는 해프닝까지 빚어졌다는 후문이다. 브랜드의 심미적인 요소와 뉴 엠비언트 매체의 절묘한 조화로 성공적인 옥외 캠페인이라는 평가를 얻어냈다.
수상자 인터뷰 - 리퀴드캠페인 강평국 아트디렉터 “뉴 엠비언트 미디어로 ‘Z4 로드스터’의 예술미와 젊은 감각 어필” 과감한 인물 동작과 브랜드 상징 5가지 컬러 활용해 영상물 제작
-우선 수상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온에어 전, 매일 밤마다 BMW 쇼룸 앞 윈도우에서 홀로그램 광고를 리뷰하며,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노력한 팀원들의 열정으로 이번 광고는 탄생했다. 광고주, 대행사, 프로덕션, 설치팀의 ‘한 마음같은 열정과 협력’이 아니었다면 이뤄내지 못할 성과였으며 금번 수상의 모든 영광과 감사를 팀원들에게 전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의 컨셉트와 전략은. ▲정통 로드스터의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 레드닷 어워드 수상으로 증명된 완벽한 디자인의 ‘The new BMW Z4 Roadster’는 BMW만의 예술미와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이러한 Z4는 예술로 진화된 새로운 드라이빙을 소구하기 위해 ‘An expression of Joy, 드라이빙 표현주의’라는 광고 컨셉트를 활용했다. Z4를 상징하는 심미적인 5가지 컬러를 뉴 엠비언트 미디어 ‘쇼룸 홀로그램’과 적용해 ‘An expression of Joy, 드라이빙 표현주의’ 컨셉트를 타깃에게 과감하고 신선하게 전달하는 것이 본 광고캠페인의 전략이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포인트라면. ▲BMW 공식 딜러 5개사의 쇼룸에 홀로스크린을 설치하고, 쇼룸 윈도우에 광고 영상물을 투사해 마치 실제인물과 사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쇼룸 홀로그램의 핵심이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쇼룸 윈도우에 투사, 밤에만 집행가능’이라는 매체 특성을 고려해 과감한 인물 동작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심미적인 5가지 컬러를 활용해 광고 영상물을 제작했고, 본 광고구현까지 한 순간도 열정의 끈을 놓지 않았다.
고충이 있었다면.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엠비언트 매체를 활용하는 불안감과 이 와중에 최상의 광고 퀄리티를 얻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소비자의 반응 내지 광고효과는 어떠했는지. ▲매체의 특성상 본 광고는 밤 11시에서 새벽까지 집행됐다. 간혹 BMW 쇼룸 앞을 지나가다가 페인트를 끼얹는 멋진 남녀와 ‘The new BMW Z4 Roadster’의 모습을 보고 실제로 착각하고 지나가던 행인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 자자했다. 자발적인 소비자들의 온라인 블로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불어 브랜드의 심미적인 요소와 뉴 엠비언트 매체의 조화로 완성된 The new BMW Z4 Roadster 광고는 BMW Best Practice로 선정되기도 했다.
-옥외광고 작업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옥외광고의 매력을 꼽는다면. ▲‘주변의 모든 사물이 곧 광고물이다.’ 건물외벽, 가로등, 나무, 길거리 돌멩이 하나까지 하나의 멋진 컨셉트로 여물어진 광고물로 탄생할 수 있다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의 가능성이 옥외광고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