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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17:33

코사인2009 프리뷰_ 채널 시스템 및 소자재

  • 이승희 기자 | 184호 | 2009-11-11 | 조회수 2,77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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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자동화 겨냥한 관련 장비 ‘볼거리’
수작업의 효율성 강화하는 소자재도 다채 

2007 코사인전 때부터 중심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한 채널사인 분야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시회의 메인스트림으로 한발짝 다가가는 모습이다.
특히 해마다 달라지고 있는 트렌드는 주목할만한 점. 채널 분야에 대한 관심이 촉발된 2007도에는 ‘채널제작의 시스템화’가 화두였다면, 지난해에는 시스템화의 반대급부로 ‘수작업의 생산성 향상’을 겨냥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뤘다.
이같이 2007년도와 2008년도의 트렌드가 서로 극명하게 갈렸던 것은 채널의 시스템화를 유도했던 채널벤더의 보급이 기대만큼 크게 확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채널벤더가 국내에서 개발, 보급돼던 2007년 당시 워낙 고가의 장비였고, 채널제작법이나 사용하는 소재들이 업체마다 다르다는 점 등은 공급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2008년도에는 기존처럼 채널 제작을 수작업으로 하되, 수작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질 채널바나 트림과 같은 소재, V커팅기와 같이 작동 메커니즘이 비교적 단순한 저가형 장비들이 속속 개발 출시됐다.
그렇다면 이번 2009 코사인 채널 분야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바로 ‘채널제작의 시스템화’와 ‘수작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상반된 두 개의 트렌드가 공존하는 게 올해의 경향이다. 채널업에 신규로 진입하거나 대량 생산을 하기 위해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업체를 겨냥한 채널벤더가 출품되는가 하면, 까다로운 수작업의 공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V커팅기 및 소자재들이 전시된다.
특히 채널벤더는 보급 초반인 2007도에 비해 가격이 대폭 인하돼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강하게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입체절곡위치를 일일이 손으로 표시하고 V커팅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수작업의 과정을 단축시켜주는 V커팅기, 각종 소자재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OK산업
‘채널에 관한 모든 것’
시스템 및 각종 소자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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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플렌징 겸용 채널벤더 ‘MBM150-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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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방식 채널벤더 ‘MBM120-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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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확산성이 뛰어난 LED 조명소재 ‘OK글라스(사진 위)’와 알마이트 판재 ‘OK패널(사진 아래)’
 
채널전문기업 OK산업은 채널 분야에서는 이례적으로 22부스라는 대규모로 참가, ‘채널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채널벤더, CNC조각기, 플라즈마 등 제작의 자동화를 겨냥한 각종 시스템은 물론 광확산 시트, LED, 입체바, 알마이트 판재, 제미니 트림 등 소재에 이르기까지 제작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들을 출품해 채널 대형 유통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먼저 채널벤더는 용접 방식용 ‘MBM120-SB’와 용접과 플렌징 겸용 ‘MBM150-FB’ 두가지모델을 선보이는데, 특히 MBM150-FB의 기능이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점이 주목된다. 스테인리스, 폴리싱, 컬러철판과 같은 소재에도 접히는 자국이나 흠집이 나지 않아 소재본연의 질감을 살려주고 별도의 후처리가 필요없다. 또한 이동방식도 그랩바 방식으로 바뀌어 소재 공급이 유리하다.
이와 함께 KS인증 규격에 준하는 테스트를 완료한 ‘OK LED’, LED 조명의 광확산성을 보완해주는 LED 전용 시트 ‘OK 글라스’도 눈여겨볼만하다. 이밖에도 CNC조각기, 플라즈마도 전시하며, 레이저 커팅기도 새롭게 선보인다.
OK산업의 이번 전시는 채널 제작 시스템과 각종 소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우TSD
V커팅도 이제 디지털 시대!
디지털 V커팅기 ‘SD1000’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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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채널 V커팅기 ‘SD1000’.
 
옥외광고 소자재 전문유통기업 성우TSD가 채널 제작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는 V커팅기 ‘SD1000’을 출시, 채널 시장을 공략한다.
SD1000은 채널 제작 공정중 입체절곡위치를 표시하는 작업에 해당하는 ‘기야기’ 공정과 원활한 절곡을 위해 표시하는 ‘V커팅’ 공정을 돕는 장비이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성우 채널사인 v4.5를 채택해 정확한 디지털 수치가 계산되며, 사용도 편리해 초보자도 손쉽게 다룰 수 있다.
프로그램에 나타난 수치를 확인하고 V커팅을 한 뒤 조립만 하면 채널사인이 완성된다. 빠른 채널 제작과 인건비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이 장비는 성능에 비해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성우TSD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SD10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D2000’도 공개할 예정이다. 
 
대성채널
각종 채널 소자재 및 공구 전시
신제품 ‘친환경 트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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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트림’. 
 
매년 새로운 제품을 가지고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성채널은 올해에도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채널 공구 및 소자재를 공개한다.
먼저 코사인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중 주목되는 것은 ‘친환경 트림’이다. 12가지 컬러로 이뤄진 이 트림은 재질이 부드러워 대형 채널에서 소형 채널까지 사이즈 제한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0.4T의 알루미늄에 코팅을 해 만든 소재인 트림 대체용 소재 ‘알코트바’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패션컬러간판 및 각종 공구들을 소개한다.  
 
화일금속
채널V커팅기 및 입체바 개발 출시
55도~145도까지 세분화된 R커팅 각도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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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R커팅 각도 구현하는 채널V커팅기.
 
화일금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채널V커팅기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수작업으로 처리하기 힘든 R벤딩까지 완벽하게 보완해준다는 점이 기존 V커팅기와 차별화된 점. R커팅 각도가 55도~145도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돼 있어 완성도 높은 문자를 구현하는데 적합하다. 또한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캡, 입체 등 소재에 따른 V커팅 위치의 미세한 차이도 보완, 캡과 바디가 오차없이 결합된다. 
화일금속은 이와 함께 12가지 컬러로 분체도장을 완료한 압출바도 선보인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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