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원풍 정필도 대표(왼쪽 두 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고소재 및 산업용 타포린 생산업체 원풍(대표 정필도)이 ‘충청북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수출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은 지난 10월 2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기업인과 경제 관련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대상, 일류벤처기업, 품질경영우수기업 등 시상식과 함께 수상업체의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중소기업 대상은 종합대상을 비롯해 경영대상, 기술대상, 수출대상, 노사화합대상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으며, 원풍은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에는 도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중소기업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도 주요행사 초청 및 회사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원풍은 최근 카자흐스탄 물류기업에 고강도 지붕재 ‘슈퍼가드’를 공급하기로 하고, 전년 동시 대비 109% 오른 3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등 4분기를 순조롭게 시작하고 있다.
원풍은 최근 카자흐스탄 물류기업 USKO가 현지에 건설 중인 물류센터에 고강도 지붕재 ‘슈퍼가드’ 4만㎡를 공급하기로 했다. 부지 18만5,000㎡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여기에 원풍의 제품이 들어가게 된다. 원풍은 앞서 지난 9월 LS산전이 부산에 짓고 있는 초고압변압기 생산 공장에 3만㎡ 규모의 지붕재를 납품하는 등 올 들어 국내 100여개 건물 및 러시아 중국 대만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원풍의 3분기 영업이익은 22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올랐다. 매출액도 216억2,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9% 증가로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