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9.11.11 18:17

기금조성용 광고사업 5차 입찰 실시

  • 이정은 기자 | 184호 | 2009-11-11 | 조회수 2,502 Copy Link 인기
  • 2,502
    0
센터, 11월 5일 공고 내고 나머지 6개 권역 입찰 부쳐
권역별 수량 및 예가조정… 오는 23일 입찰등록 마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가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자 선정을 위한 5차 입찰을 실시한다.
옥외광고센터는 지난 11월 5일 공고를 내고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3-1, 3-3, 4-2, 5-1, 5-2, 5-3권역 등 6개 권역 물량을 입찰에 부쳤다.
지난 9월 치러진 4차 입찰에 이어 2개월 만에 진행되는 재입찰로, 지난 번 입찰에서 소권역으로 쪼개 입찰에 부치면서 참가자격을 크게 완화, 사업 참여의 문턱을 낮춘데 이어 이번에는 그동안 고수해 왔던 물량과 예가의 조정이 이뤄져 주목된다.
3-1권역은 물량이 기존 19기에서 27기로 늘어나면서 약 12억 오른 66억 7,500여만원이 예가로 책정됐으며, 3-3권역도 22기에서 4기가 늘어난데 맞춰 예가가 49억 9,600여만원에서 63억 6,100여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반면 5-1과 5-3권역은 수량의 축소와 함께 예가가 대폭 하향조정됐다. 5권역은 첫 입찰공고 때부터 업계가 예가산정이 크게 잘못된 것으로 지적해 왔던 권역이다.
5-1권역은 물량은 20기에서 4기가 빠져 16기로 조정됐는데, 예가는 89억 2,900여만원에서 39만8,300여만원으로 무려 49억 4,600여만원이나 하향조정됐다. 5-3권역은 기존 22기에서 13기로 물량이 조정되면서 60억 1,000여만원이던 예가를 52억 3,000여만원으로 낮췄다.
참가자격의 문턱도 지난 4차 입찰에 이어 또 한번 낮아졌다. 기존 사업자의 입찰 참여와 1인 입찰을 유효하도록 한 지난번 완화책에 이어 이번에는 최근 3년 중 최소 1년 이상 매출실적이 10억원 이상이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4차 입찰에서는 참가자격을 15억원 이상인 자로 제한했었다.
센터는 11월 23일 오후 4시까지 입찰등록을 마감하고 이튿날 오전 9시 개찰한다는 계획이다. 뚜껑이 어떻게 열릴지 주목된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