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대학생 UCC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총 28개팀 선정… 대상에 ‘Use a Mug’ 출품한 부산대 조용호씨
지하철 1·3·4호선 67개 역사 승강장에 설치된 동영상 미디어 서브TV(Sub-TV)를 운영하는 EPP휴먼네트웍스(대표 김상호)가 ‘Time to Challenge in you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제 1회 전국 대학생 UCC경연대회-청춘예찬’ 시상식이 지난 23일 중앙일보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대학생들의 대학생활과 대학환경(녹색성장)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EPP휴먼네트웍스, KTH 공동주관, 중앙선데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160여편이 접수됐으며, 웹사이트를 통한 네티즌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28개팀을 선정했다.
청춘예찬 조직위원회는 “응모된 작품들은 대학생들만이 다룰 수 있는 사실적이고 실천적인 발상이 매우 흥미롭고 희망적이었다”며 “다소 과장되거나 TV프로그램 형식의 모방에 치우친 몇몇 작품들에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 우수한 작품들도 많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상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부산대 조용호씨 외 2명이 공동 출품한 ‘Use a Mug’에 돌아갔다. 조용호 씨 팀은 1회용 컵을 줄이고 머그컵 사용을 늘리자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한국마사회 회장상은 상명대 장정수씨 외 2명, KTH 사장상은 안양대 나성호씨 외 3명, 중앙일보 사장상에는 서울예대 이상헌씨 외 2명 등 총 3팀이 선정됐다.
계명대 정승화씨, 전남대 이현리씨 외 8명, 서울여대 이혜영씨 외 2명, 동아방송예대 최수현씨 외 5명 등 5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20개팀에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28개 수상팀에게는 총 700만원의 장학금과 2,000만원 상당의 상품 그리고 주관사 미디어 표출을 통한 10여억원 규모 홍보지원 등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EPP휴먼네트웍스 김상호 대표는 “청춘예찬은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넘치는 끼로 젊음을 표출할 수 있는 장으로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과 대학생활 및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한층 내실 있는 행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