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185호 | 2009-11-25 | 조회수 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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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사인2009에서 라이트패널업체의 참여는 전년에 비해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업체들이 유사한 제품만을 선보였던 지난 전시회와는 달리 업체마다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모습의 제품을 전시함에 따라 오히려 볼거리는 더욱 풍부해졌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특히 업체들은 단순한 광고용 패널뿐 아니라 라이트패널을 응용한 각종 조명시스템을 개발, 전시하며 시장의 확대를 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진화된 형태의 라이트패널 신제품 대거 출시 POP·광고용 보드 넘어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 ‘눈길’
이번 전시회는 변화하고 있는 라이트패널 시장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옥외용 방수 라이트패널을 비롯해 1cm 두께의 초슬림형 양면발광라이트패널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직사각 형태를 탈피한 원형라이트패널,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은 누드발광라이트패널, 컬러변환 라이트패널 등의 독특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바이산테크네트의 임재철 대표는 “현재는 일부 POP나 광고용 보드에서만 라이트패널이 활용되고 있지만, 어떤 아이디어를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장 영역은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며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의 저변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더 향상시킨 프레임 또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부분이다. 테크자인라이트패널과 휴테코는 라이트패널의 모서리 부분에 눈에 띄지 않는 시크릿 피스소켓을 장착해 라이트패널의 설치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을 선보였으며, 유아이케이는 전면 개폐형 프레임의 디자인 변화를 꾀함으로써 콘텐츠의 교환이 한층 더 용이하도록 한 제품을 출품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실내 인테리어용 평판조명, 매장의 진열대나 장식장에 사용할 수 있는 LED조명선반 등 라이트패널 기술이 접목된 조명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던 것도 이번 전시회의 즐거움이었다.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의 강신철 대표는 “향후 LED를 활용한 평판 형태의 조명이 여러 공간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랜 기간 동안 라이트패널을 제작하며 쌓아온 도광판 및 LED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조명시장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은 이번 전시회에서 옥외사용이 가능한 방수형 라이트패널과 1cm 두께의 초슬림형 양면발광 라이트패널, 인테리어용 평판조명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라이트패널의 모서리에 눈에 띄지 않는 시크릿 피스소켓을 장착해 설치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킨 프레임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바이산테크네트는 원형 라이트패널과 프레임을 장착하지 않은 누드형 라이트패널. 도광판을 활용한 LED조명선반 등의 제품도 출품했다. 사진은 바이산테크네트의 대표가 회사의 LED조명선반에 대해 참관객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유아이케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의 배너제품외에 풀컬러 LED모듈과 라이트패널 등 LED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LED사업진출의 신호탄을 날렸다. 사진은 유아이케이가 출품한 라이트패널.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미려한 형태의 프레임이 돋보인다.
양면 발광 라이트패널을 활용한 안내사인은 최근 지하철, 공항, 관공서,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많은 업체들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이 출품한 두께 1cm의 양면발광 라이트패널(우)과 휴데코의 직하결합방식으로 제작된 양면발광라이트패널.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이 선보인 옥외용 방수 라이트패널과 실내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LED평판조명이 전시돼 있는 모습.
LED의 콘트롤을 통해 패널의 컬러가 바뀌는 APLO의 컬러변환 라이트패널.
LED POP생산업체 LED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사의 주력상품인 LED조명거울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LED를 이용한 이색적인 POP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광진구청 아차산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 계획 적극 홍보 바이산테크네트, 엔츠컴 등 관내 5개 업체와 동반참가
이번 전시회에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부스를 구성해 참여한 광진구청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한 고구려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되는 아차산 고구려 역사문화관 등 구의 도시디자인 계획에 대해 참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바이산테크네트, 엔츠컴, 삼원특수지 등 관내에 위치한 5개 업체들의 부스참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