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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18:00

엘이디웍스-LG전자, ‘스핀TV’ 사업 전략적 제휴

  • 이정은 기자 | 185호 | 2009-11-25 | 조회수 3,62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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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업 네트워크 통해 국내공급 본격화
엘이디웍스와 LG전자가 16일 오전 ‘스핀TV’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LG전자 커머셜솔루션팀 허재철 실장, 유승국 팀장, 엘이디웍스 채균 대표, 임성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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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열린 한국전자전의 LG전자 부스에 ‘스핀TV’가 선을 보였다.
 
엘이디웍스와 LG전자는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차세대 LED디스플레이 ‘스핀(SPIN) TV’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 업무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엘이디웍스가 개발한 스핀TV는 수백개의 LED가 일렬로 삽입되어 있는 LED모듈 바를 일정 간격으로 여러 개 배열한 원형 프레임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눈의 잔상효과에 의해 원통면에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는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로, 360도 각도 어디에서나 동일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기존 평판형 LED디스플레이와 비교해 화질과 해상도가 뛰어나며, 가격 경쟁력도 탁월하다. TV중계나 실시간 영상 중계, 동영상, 정지 영상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설치환경이나 목적에 따라 정보전달 및 광고용 디스플레이로 활용될 수 있다.
엘이디웍스는 2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국내 최초로 원통형 LED디스플레이의 양산 체제를 갖췄으며, 화질과 성능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시장에 ‘스핀 TV’를 공급하게 된다. 양측은 국내 시장에서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LG전자 커머셜 솔루션팀 유승국 팀장은 “LED 스핀TV는 폭넓은 영상 노출이 가능해 해외에서는 이미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라며 “빠른 속도로 커져가는 시장 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엘이디웍스와 지속적인 협력 및 개발을 통해 스핀TV의 기술을 단계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엘이디웍스의 채균 대표는 “LG전자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다양한 영업적 기회를 얻었을 뿐 아니라 어렵게 개발한 제품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보다 다양한 제품 및 기술로서 지속적인 아이템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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