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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9 15:19

(주목! 이 업체) HP디자인젯 L65500 도입한 미성애드, ‘차별화·고급화 전략’은 계속된다

  • 이정은 기자 | 186호 | 2009-12-09 | 조회수 3,00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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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법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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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애드는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친환경성을 기본으로 품질, 속도, 내구성이라는 3박자를 모두 충족시키는 신개념의 프린터 ‘HP디자인젯 L65500’을 지난 10월말 남들보다 앞서 발빠르게 도입하며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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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m 광폭의 백릿 소재에 출력을 하고 있는 장면. 조명에서 탁월한 발색과 차폐율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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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애드의 출력실 전경. 수성과 솔벤트장비의 고른 라인업으로 토털 출력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데, 특히 HP디자인젯5500, HP디자인젯 9000S, 캐논 iPF9000, 미마키 JV33-160A에 이은 이번의 HP디자인젯L65500의 도입에서 알 수 있듯이 ‘고품질’을 지향점에 두고 내실을 다져왔다.
 
친환경성·고품질·내구성 강점 살려 새로운 ‘퍼플오션’ 시장개척 팔 걷어
고가의 백릿시장 및 지하철 와이드컬러 등 옥내 광고시장 대체에 ‘주력’
 
마케팅 용어 가운데 ‘퍼플오션’이라는 용어가 있다. 퍼플오션은 한때 세계 경제계에 최고 화두가 됐던 블루오션을 응용한 이론으로 신규시장 개척에 있어서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이룬 시장을 말한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소재한 미성애드(대표 조법상)는 실사출력시장이 레드오션으로 변한지 오래된 상황 속에서 독자적인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퍼플오션 전략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일궈온 고품질 실사출력 전문업체로 손꼽힌다.
새로운 시장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 장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왔는데 최근에 또 다시 남들보다 앞선 과감한 투자에 나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성애드는 지난 10월 말 친환경의 라텍스 잉크를 탑재한 신개념의 2.6m폭 대형프린터 ‘HP디자인젯 L65500’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퍼플오션 전략에 더욱 고삐를 당겼다.

‘HP디자인젯 L65500’은 수성 기반의 라텍스 잉크를 장착해 환경, 건강, 안전에 대한 위험 없이 무취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는 ‘친환경성’이 최대 강점으로 탁월한 출력 퀄리티를 가지면서 솔벤트에 버금가는 내구성을 지녀 옥외용 출력시장은 물론 실내 광고물 및 인테리어·디스플레이 시장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자랑하는 신개념의 프린터다.
미성애드는 수성장비와 솔벤트장비가 갖는 장점을 하나로 아우르는 ‘HP디자인젯 L65500’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퍼플오션 전략과 맞아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미성애드 조법상 대표는 “시장의 가격경쟁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시장질서가 혼탁한 상황에서 기존 시장과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새로운 돌파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며 “‘HP디자인젯 L65500’은 퀄리티와 내구성, 친환경성이라는 메리트를 한데 아우르는 기존의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프린터라는 점에서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도입배경을 밝혔다.

조 대표는 90년대 초 미켈란젤로를 시작으로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실사출력 1세대로, 2001년부터 ‘미성애드’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금껏 차별화, 고급화 전략으로 차근차근 내실을 다지면서 성장해 왔다.
특히 출력의 근간이 되는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신경을 쓰면서 ‘품질’위주의 서비스 제공에 부합하는 장비를 선택하는데 주력해왔다. 수성장비로 HP디자인젯5500, 캐논 iPF9000, 미마키 JV33-160A를, 솔벤트장비로 HP디자인젯 9000S, 재현테크 엑스플로라를 운용하고 있어 토털 출력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데, 장비 구색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미성애드의 지향점이 ‘고품질’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번의 ‘HP디자인젯 L65500’ 도입 역시 이같은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 조 대표는 “12피코리터, 1,200dpi 해상도의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장점을 지니면서 솔벤트에 견줄만한 내구성을 지닌 친환경 프린터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2.2m폭의 백릿 소재를 접목해 지하철 와이드컬러 등 옥내 솔벤트 출력시장과 람다 등 고가의 백릿 시장을 대체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솔벤트 양면출력으로 제작하고 있는 지하철 와이드컬러의 경우 환경문제는 물론이거니와 차폐율이 떨어져 블랙이 그레이로 보이는 등 정확하게 원하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게 어렵고, 고밀도 플렉스를 쓴다고 해도 품질에 있어 한계가 있었다”며 “이를 HP디자인젯 L65500으로 출력한 백릿으로 대체하면 거의 시트를 붙여 놓은 것처럼 조명에서 탁월한 발색과 퀄리티를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2.2m폭 광폭 백릿 소재의 적용으로 지금까지 잉크젯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람다로 대표되는 고해상도 고가 백릿 시장의 대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는 “고가의 람다 백릿에 버금가는 퀄리티의 출력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할 수 있는 만큼 기존의 스크린도어, 버스쉘터 등 잉크젯 출력물이 뚫기 어려웠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P디자인젯 L65500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또 다른 ‘퍼플오션’ 개척에 나서고 있는 미성애드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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