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186호 | 2009-12-09 | 조회수 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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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mm로 슬림한 자체 발광 면조명 구현
이루미 발광시트.
이루미 발광테이프.
이루미 발광와이어.
이루미 발광와이어 무대 공연.
건대 롯데시네마 상영관 내에 설치된 펩시 넥스 POP.
유연성 소재로 다양한 형태 표현 가능 균일한 조도로 자연에 가까운 빛 연출 강점
복잡한 배선없이 슬림한 면조명을 구현할 수 있다면 사인의 응용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신화이루미가 사인 시장을 겨냥해 슬림한 면조명 효과를 가지고 있는 신개념 발광소재 ‘이루미 시트’를 출시했다. 유기 EL(Electro Lumine scence)시트의 일종인 이루미 시트는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자체 발광 시트로 광고물이나 디스플레이 등에 응용 접목하면 유용하다. 이루미 시트는 기본적으로 투명전도성필름(ITO Film)과 배면 전극 사이에 형광층과 유전층을 순차적으로 형성시켜 발광층을 이루고 있으며, 발광층 외곽에 외부 보호 필름을 부착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특히 두께가 0.3mm 정도로 매우 슬림하고, 네온조차도 표현하지 못하는 세밀하고 섬세한 빛의 연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별도의 램프없이 시트 자체에서 빛이 발산되므로 자연에 가까운 부드러운 빛을 연출할 수 있고, 눈부심 현상도 없다. 장시간 사용에도 열이 발생하지 않고, 저압 전류 동작으로 화재 등의 위험요소가 없는 안전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에너지 소모가 절감된다는 게 큰 장점이다. 형광등이나 네온 대비 약 70% 이상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고, 만 시간 이상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원단 자체가 유연해 진동과 충격에도 강하다.
기본 컬러는 화이트, 그린, 블루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조합에 따라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평면 뿐 아니라 곡면 상태에서도 발광하기 때문에 응용 범위가 상당히 넓다. LCD 백라이트, 실내외 사인보드, 각종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초박형 장식조명, 액자, 소품에서 안전 용품에 이르기까지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신화이루미 정영식 대표는 “최근 유명 대기업 LCD 공장에서 이 제품을 백라이트로 적용해 시연한 적이 있는데, 자연스러운 빛 표현으로 높은 호응을 받아 납품 협의가 진행중”이라며 “버스 외부 광고, 자동차 튜닝, 일부 프랜차이즈 외부사인에 접목해 테스트 중이며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건대 롯데시네마 상영관 내에 설치된 펩시 넥스 판촉용 POP 소재로 활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 대표는 “빛이 과도하게 밝지 않고 적당한 주목효과를 누릴 수 있어 교통표지판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누구나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용이한 작업성도 이루미시트의 최대 장점 중 하나. 정 대표는 “복잡한 배선이 필요없고, 음극과 양극 구분없이 인버터를 통해 전원만 공급이 되면 발광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규격은 A4, A3, A2, A1, A10 등이 있으며, 다양한 사이즈로 주문 생산도 가능하다. 한편 신화이루미는 발광시트와 함께 세로 25mm, 가로 1m~2m 규격의 띠 형태의 ‘이루미 발광 테이프’와 직선, 곡선 등을 연속적으로 연출하면서 360도의 자유로운 입체 표현이 가능한 이루미 와이어 등 이루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