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87호 | 2009-12-28 | 조회수 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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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미디어, ‘뉴 디지털 미디어 동향 및 2010년 전망’ 발표
내년 미디어 시장이 미디어법 및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으로 환경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미디어 컨버전스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DMC미디어(대표 이준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9년 뉴 디지털 미디어 동향 및 2010년 전망’보고서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PTV, 디지털 케이블 TV, 모바일, DMB, 디지털 OOH, 전자책 등 6종의 뉴미디어에 대한 2009년 트렌드를 정리하고 2010년 시장 상황을 전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2010년 미디어 시장은 미디어법 도입에 따른 가상광고, 간접광고 등 양방향 광고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민영 미디어렙이 도입되는 등 미디어 환경 변화가 보다 급격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통 미디어 사업자와 뉴 디지털 미디어 사업자들간의 경쟁 심화와 기업간 제휴, M&A 등의 움직임을 통해 미디어 시장 재편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또 미디어 컨버전스 및 네트워크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방송, 통신, 영상, 신문, 인터넷 등 각 미디어 플랫폼의 디지털 융합이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의료, 가전, 교육, 게임 등 제반 서비스와의 결합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미디어 컨버전스의 가속화로 나타난 통합 플랫폼을 통해 ‘상호 작용성’과 ‘개인화’를 구현하는 서비스 제공이 보편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양방향 광고 뿐 아니라 가상광고, 간접광고, 맞춤형 광고, T-commerce 연계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들이 등장하고 각 미디어 폴랫폼에 맞게 진화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해진 미디어와 광고 유형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소비자 실질 구매를 높이는 광고 상호연계의 중요성이 한층 대두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디어 효과 측정의 과학화와 미디어 플랫폼 통합 지표 활성화도 뉴 디지털 미디어의 전망으로 꼽혔다.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인 소비자와의 상호작용과 데이터베이스 활용으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광고효과 측정이 가능해지고 ‘노출과 빈도’위주 측정에서 ‘구매행동’까지로 효과 측정의 범위와 수준이 확장되며 효과의 활용도 상승도 기대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또, 하나의 컨텐츠가 다양해진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는데 따라 전체 미디어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개념 통합 지표가 등장하고 표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뉴 디지털 미디어의 주요 동향은 ▲IPTV 가입자 수 역대 뉴미디어 중 최단기간 100만 돌파 ▲디지털 케이블 양방향 광고시대 본격화 ▲스마트폰 시대 도래 및 모바일 광고시장 확대 ▲지상파 DMB 가입자 2,000만 돌파 ▲다양한 디지털 OOH 미디어 등장 ▲eBOOK 단말기 초기 시장 형성 등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OOH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중앙통제, 다양한 콘텐츠의 실시간 반영, 마이크로 타깃팅, 얼굴인식과 동작인식 등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는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으며, 모바일, 웹 등 타 매체와의 크로스 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마케팅 툴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엑스몰 ‘코몰 라이브’, 강남대로 ‘미디어폴’, 서울역 환승센터 ‘아트쉘터’ 등 인구 집중도가 높은 지역에 노출효과와 바이럴을 노리는 랜드마크형 디지털 OOH의 등장이 잇따랐다. 구매 접점 상황에서 제품의 구매율 상승을 이끄는 디지털 POP가 효과 높은 광고 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광고 마케팅 전문 포털 ‘애드와플’과 디지털 마케팅 관련 자료 전문 사이트 ‘DMC리포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