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87호 | 2009-12-28 | 조회수 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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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하면 떠오르는 네임태그를 모티브로 변형광고의 묘미를 한껏 살린 비주얼이 눈길을 모은다.
‘네임태그’ 모티브로 한 광고시안 독특… 홍보대사 닉쿤 효과도 톡톡 태국의 상징동물 ‘코끼리·악어·새’ 이미지 차용해 ‘쇼핑·미용·휴식’ 어필
태국관광청이 겨울방학과 설 연휴 등 여행 성수기를 맞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행 욕구를 한껏 자극하는 이색적인 버스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태국관광청이 12월 1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버스광고는 해외여행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네임태크’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변형광고의 묘미를 한껏 살린 비주얼로 우선 시선을 잡아끈다. 네임태크 모양의 메인광고면과 서울사랑면이 네임태크 끈으로 연결된 형태로, 2가지 광고안이 따로 또 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메인광고면은 ‘Paradise for Women THAILAND(여성을 위한 파라다이스, 태국)’를 캐치프레이즈로 태국의 상징동물인 코끼리, 악어, 새의 이미지를 차용해 쇼핑, 미용,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서울사랑면에는 태국 홍보대사인 닉쿤이 태국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이번 캠페인의 주타깃인 ‘여성’의 여심(女心)을 한껏 자극하며 시선유도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태국관광청의 이광우 이사는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과 관련해 “통상적으로 태국관광청 본청에서 시안을 받아 광고를 집행했었는데, 이번에는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한국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독자적인 광고시안을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포괄적으로는 전 계층을 광고대상으로 삼으면서 세그먼트 접근에 있어서는 여행에 있어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는 여성층을 공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태국관광청의 이색 광고는 서울시내버스 100대에 12월 한달간 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