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하도상가 광고대행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에 입찰에 부쳐진 물량은 ▲중부(서울광장·을지입구·을지로) 44점 ▲종로(종각·청계6가) 46점 ▲영등포 13점 ▲종합안내도(69점)·출구안내 유상표기(62점) 등 총 4건으로, 지난 12월 10일 개찰결과 영등포 지하도상가와 종합안내도 및 출구안내 유상표기 2건에서만 낙찰자가 나왔다. 영등포 지하도상가 입찰에는 2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년간 대행료로 2억 1,000만원을 써낸 인정미디어가 사업권을 따냈다. 인정미디어는 을지로3가·을지로입구 지하도상가 와이드조명광고권, 코레일 영등포역 외 5개 역사 와이드컬러 광고권을 확보하고 있는 옥외광고 매체사로, 이번의 매체 확보로 매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종합안내도 및 출구안내표지판 유상표기 사업권은 한애드가 3년간 대행료 4억원에 낙찰을 받았다. 중부와 종로는 2건의 입찰은 응찰자가 나오지 않아 자동유찰됐다. 공단은 해당 물량을 곧바로 재입찰에 부쳤으나 17일 개찰 결과도 앞서 입찰과 마찬가지로 무응찰로 유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