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189호 | 2010-01-27 | 조회수 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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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공단 내 공장 증설·설비 확충… 5년간 1조8,000억 투자
서울반도체가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 내 공장 증설 및 설비투자 확충 등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대단위 투자에 나선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는 5년 뒤에는 현재 월 7억개 수준인 서울반도체의 LED 생산량이 지금의 수십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반도체와 계열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는 1월 21일 경기도 및 안산시와 이같은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는 반월산업단지에 보유한 부지 내 공장 증설 등을 위해 5년간에 걸쳐 총 1조8,000억원을 투자, 신규로 4,0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서울반도체가 공장 증설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부지는 1만1,280㎡로, 투자 금액에는 증설 뿐 아니라 기존 공장에 대한 설비투자 확충, 인력 고용비용 등이 포함된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회사 측이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투자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환경 개선을 최대한 지원하할 것을 밝혔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LED 수요 급증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주력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생산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리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