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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14:34

LG디스플레이, 19인치 크기 플렉서블 ‘전자종이’ 개발

  • 편집국 | 189호 | 2010-01-27 | 조회수 2,99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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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19인치 크기의 전자종이.

두께 0.3mm, 무게도 130g의 초박·초경량형
커브형 디지털사이니지 등 옥외광고에 활용 기대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가 가로·세로 25×40cm(19인치)로 세계 최대 크기 플렉서블 전자종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자종이는 기존 제품이 딱딱한 유리 기판을 사용한 것과 달리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스테인리스 금속박판을 기판으로 사용했으며, 미국 E-잉크사의 전기영동방식 전자종이 솔루션을 채택해 종이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구동회로인 게이트 드라이버IC를 패널 옆에 부착하는 대신 패널 속에 넣는 ‘GIP(Gate in Panel)’기술로 유연성을 확보했다.
두께는 불과 0.3mm이며, 무게도 130g으로 매우 가볍다. 또 전원이 꺼져도 화면이 그대로 살아있고, 화면이 바뀔 때만 전력을 소모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전력 소비가 극히 적은 것도 특징이다.
이처럼 가볍고 휘어지는 특성으로 플렉서블 전자종이는 종이신문을 대체하는 용도를 비롯해 기둥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커브형 전자광고판 등 옥외광고용 제품으로도 그 활용성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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