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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14:32

MS, 인텔과 손잡고 디지털사이니지 시장 공략 나선다

  • 신한중 기자 | 189호 | 2010-01-27 | 조회수 2,85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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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손잡고 개발한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닷사인’이라는 명칭을 지닌 이 솔루션은 일반적인 LCD패널과 투명한 스크린 2면을 활용해 광고표출 및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윈도우7 기반의 디지털사이니지 전용의 플랫폼 발표
동작인식 기능·광고집행 결과 측정 등 다양한 기능 내장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디지털사이니지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측은 인텔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에 최적화된 플랫폼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의 일환으로 윈도우7 기반의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11’ 운영체제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을 발표했다. 제품의 출시는 올 2분기경 이뤄진다.

두 회사가 선보이는 디지털사이니지 플랫폼은 기업들이 하드웨어에 쌍방향성을 제공하고 소매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마케팅을 제공하도록 해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MS측의 설명에 따르면 동작인식 카메라와 광고에 특화된 SW를 장착한 이 플랫폼은 고객들의 나이, 성별, 키를 인식하고 어떤 제품과 이미지가 가장 주목을 끌었는지 보여줄 수 있다.
따라서 광고주는 광고 집행에 대한 결과를 측정해 가장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카메라로 제품 바코드를 찍어 다른 매장의 가격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의 접목도 추진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매년 온라인 쇼핑몰에 의해 시장입지를 잠식당하고 있는 소매 유통매장들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S측 관계자는 “수많은 비표준화 플랫폼들에 의해 분산된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위주로 분석, 선점할 것”이라며 “매장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개발하는 업체들이 MS의 기술을 표준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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