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190호 | 2010-02-12 | 조회수 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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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는 KS인증을 획득한 LED조명제품을 필두로 실내용 LED조명 제품과 LED비상유도등, LED가로등, 디스플레이용 LED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오디텍은 SMD타입 LED로 제작된 피치간격 3mm의 초고해상도의 LED TV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양디앤유가 선보인 LED가로등. KS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전시기간 동안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래는 유양디앤유가 출품한 다양한 사인용 LED모듈 제품.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출품한 엔터테인먼트조명 ‘윈비젼’. 비욘세놀즈, 그린데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공연무대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고성능의 SMD타입 LED로 제작됐다. 제품 뒤편으로 보이는 고화질의 대형전광판이 같은 제품을 사용해 설치된 것.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은 다양한 형태의 LED라이트패널과 LCD백라이트 검사기를 출품했다. 사진은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이 개발한 LCD백라이트 검사기를 살펴보고 있는 참관객들의 모습.
LED코리아2010, 2월 3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서
LED관련 80여개 업체 참가… 열띤 기술 경쟁 KS인증 LED조명·SMD타입 LED전광판에 관심 집중
LED관련 신기술 및 시장 동향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LED코리아2010’이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호전기, 유양디앤유,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테크자인라이트패널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80여개 LED조명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및 태양광 전시회인 ‘세미콘·솔라콘2010’과 함께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관련 산업관의 시너지효과로 한층 더 볼만한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LED코리아2010’ 그 열띤 현장의 모습을 살펴봤다.
▲장비·회로 등 다양한 분야 업체 참가 이전의 LED관련 전시회들이 조명 어플리케이션 업체 위주로 진행된 반면, 이번 전시회는 LED생산 장비업체, 회로 개발업체 등 LED관련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고루 참가함으로써 앞선 전시회들과는 또 다른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특히 기존 전시회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LED생산 장비업체들의 참여는 국내 LED산업의 급격한 성장세를 반증함과 동시에 장비업체들의 경쟁 또한 한층 더 가열될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기도 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삼성LED, 서울반도체 등 내로라하는 LED업체들이 대규모 설비 증축을 앞두고 있는 지금 장비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장비업체들의 경쟁에 따라 생산장비의 단가가 떨어지게 되면 LED의 가격도 더욱 낮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가로등·실내조명 등 KS마크 단 LED조명 출품 LED코리아2010은 KS인증을 획득한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LED조명 관련 전시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금호전기, 유양디앤유 등의 LED조명업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KS마크를 단 회사의 제품들을 주력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유양디앤유 관계자는 “실내용 LED조명은 물론 LED보안등 가로등까지 KS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들 KS인증 제품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전기 관계자 또한 “KS인증을 획득한 제품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KS인증 제품은 물품 구매 및 용역 조달시 별도의 품질확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급공사의 물품 공급사업에 있어서도 우선권이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으로 본다”고 말했다.
▲화질·해상도 향상된 SMD타입 LED전광판 ‘눈길’ 한편 국내 LED시장을 초기부터 이끌어 왔던 전광판, 디스플레이업체들의 참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한층 더 고급화된 LED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흥미로운 자리였다. 특히 전광판의 경우 전광판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램프타입 LED가 아닌 SMD타입 LED로 제작된 고해상도의 전광판들이 출품되며 전시장을 화려하게 밝혔다. 피치간격 3mm로 제작된 초고해상도의 LED TV를 선보인 오디테크의 관계자는 “램프타입 LED로 제작되는 전광판의 경우 해상도와 화질에 있어 한계가 있다”며 “더욱 선명한 화면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와 더불어 DID 등 신종 디스플레이와의 경쟁에 따라 전광판도 SMD타입 LED를 사용한 고해상도 제품이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