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과 조명, 정보통신 분야 등에 두루 사용되는 LED 융합클러스터가 전북 익산에 조성될 전망이다. 전라북도는 녹색성장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한 LED 산업을 특화하기 위해 익산시 삼기면 지방산업단지 279만여㎡에 특화단지를 조성해 2020년까지 5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전북대에 설치된 ‘서남권 LED 융합기술지원센터’를 3월 전북대 익산캠퍼스로 이전하고 식물공장도 건립하기로 했으며, 5월부터 공장부지를 3.3㎡당 35만∼40만원으로 기업에 분양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국 조명기술연구소의 이전을 추진하고 차세대 LED 기술연구와 LED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