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간판시범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중구 미화로, 서구 부민동 동아대 캠퍼스 주변, 동래구 온천거리, 사상구 감전지하철역 주변 등 2천290m 구간 1천133개의 간판을 지역특성에 맞는 간판 디자인으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름답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부산시는 밝혔다. 부산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자치구.군으로부터 대상사업을 신청받아 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이달 중 해당 자치단체에 사업비 6억 원을 배정해 간판 디자인에 대한 자문 등 아름다운 간판이 제작,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