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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09:52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안내간판 2017년까지 확 바꾼다

  • 편집국 | 192호 | 2010-03-04 | 조회수 1,96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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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안내간판이 확 바뀐다.
부산교통공사는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철도 1·2·3호선 안내간판 1만4000여 개를 2017년까지 8년에 걸쳐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을 시범역으로 선정, 이 역의 모든 안내간판을 교체하고 실제 적용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교통공사는 지난 한해 동안 표준디자인을 개발 작업을 진행, 과도한 색체를 배제하고 가독성을 강화한 무채색의 바탕 컬러를 선정하고 국문은 윤고딕체, 영문과 숫자는 'Univers' 서체로 확정했다.
교체사업은 안내간판의 노후도를 감안해 1호선, 2호선, 3호선 순서로 시행하며 천장에 매다는 달대형, 역사벽 부착형 등 시인성이 높은 간판부터 우선 교체할 계획이다.
2014년까지 모든 역사내 안내간판과 1호선 일부 폴사인을 교체하며, 2017년도까지 2호선, 3호선 폴사인을 연차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통공사 수익이 적고 미관을 해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광고 병행 안내간판은 계약기간 종료되는 대로 예산을 들여 표준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안준태 사장은 "시청역을 둘러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도시철도 뿐 아니라 부산의 공공디자인 수준도 한단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2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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