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91호 | 2010-03-08 | 조회수 3,239
Copy Link
인기
3,239
0
수성장비 ‘썬더젯 V1802’(위)와 솔벤트장비 ‘썬더젯 V1802S’(아래)는 엡손의 듀얼타입 신형헤드를 더블로 탑재해 빠른 출력속도와 향상된 품질을 구현한다.
모처럼만의 신형장비 출시 소식에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썬더젯의 실체와 성능을 직접 눈으로 살폈다.
2월 18일 삼정호텔서… 200여 업계 관계자 참석 ‘성황’ 수성과 솔벤트 2종 선보여… 성능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 강점
실사출력솔루션 공급업체 씨앤피시스템(대표 김성호)이 성능 대비 가격 경쟁력이 탁월한 새로운 수성 및 솔벤트장비 2종을 국내시장에 의욕적으로 선보이며 시장공략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씨앤피시스템은 지난 2월 18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신제품발표회를 열고, 듀얼타입 더블헤드를 탑재한 수성장비 ‘썬더젯 V1802’와 솔벤트장비 ‘썬더젯 V1802S’ 2종을 새롭게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 이렇다 할 신장비 출시 소식이 없었던 가운데 치러진 모처럼만의 신제품발표회로, 실사출력장비 및 소재 유통사, 실사출력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씨앤피시스템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썬더젯 시리즈는 중국의 대표적인 프린터제조업체인 ‘공정’과의 국내총판 계약으로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신형장비로, 엡손의 신형헤드 dx5헤드를 더블로 장착한 ‘고스펙’ 장비이면서 가격은 싱글헤드 장비 가격에 불과, 가격경쟁력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씨앤피시스템 김성호 대표는 지난 10년간 관심과 협조를 보내준 협력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인사말의 운을 뗀 뒤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썬더젯 2종을 출시하게 됐다. 장비 성능이 좋으면 그만큼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싸면 비지떡이라는 인식이 컸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썬더젯은 싸고 괜찮은 장비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장비로, 어려운 환경 속에 사업을 하시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썬더젯의 가장 큰 특징은 180노즐 8라인으로 구성된 엡손 dx5 헤드를 더블로 장착해 향상된 출력품질과 함께 구형 엡손헤드 대비 50%이상 경량화된 무게로 캐리지 스피드가 30%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현수막 출력시(4패스) 시간당 24㎡, 합성지·와이드컬러 등 고해상도 모드(6패스)에서 16㎡의 실제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더블헤드에 듀얼타입을 적용해 헤드를 각각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한 개의 헤드에 이상이 생기면 간단한 PC조작으로 나머지 한 개의 헤드로 출력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썬더젯의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적인 부분으로, 신형헤드가 더블로 장착돼 있고 자동용지풀림장치, 미디어 건조팬, 미디어히팅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음에도 가격은 싱글헤드장비에 불과하다. 국내 공식 출시가는 1,400만원대 후반이다. 씨앤피시스템은 실사출력시장이 과당경쟁과 단가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빠른 출력속도와 기존의 동급장비에 뒤쳐지지 않는 품질을 구현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시장에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국 11개 대리점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썬더젯의 인지도 확보와 시장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