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194호 | 2010-04-14 | 조회수 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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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바쿠엑스포센터에 설치되는 LED홍보탑 조감도.
13층 빌딩규모 홍보탑 준공, 오는 6월초 공개 종합무역업체 ‘포유’, 국제입찰 통해 사업권 획득
아제르바이잔에 국내기술로 제작된 초대형 LED전광판이 설치된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최웅섭 바쿠지 회장은 5월 중순 완공될 바쿠엑스포센터에 국내기술로 제작되는 초대형 LED홍보탑을 세울 예정임을 최근 밝혔다. 바쿠엑스포센터는 1만평 면적의 2층 건물로, 오는 6월 4~7일 개최되는 석유·가스전시회를 위해 신축됐다. 이 센터 한 가운데에 세워질 LED홍보탑은 높이 39m(13층 규모), 폭 13m의 구조물로 3개의 삼각기둥이 포개져 있는 형상으로 제작되며, 구조물의 각 면마다 고화질의 LED전광판이 부착된다. 최웅섭 회장은 “설치비용만 해도 100억원을 호가하는 LED홍보탑은 아제르바이잔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초대형 LED전광판”이라며 “포개져 있는 3개의 삼각기둥 형태의 LED전광판이 각각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이색적인 비주얼을 연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진 설계가 반영된 구조물은 이미 완공된 상태이며 현재 LED전광판 설치 작업중에 있다, 이 홍보탑은 오는 6월 전시회 일정에 맞춰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 LED홍보탑은 아제르바이젠 정부가 발주한 국제입찰을 통해 최웅섭 회장에게 사업권이 돌아갔으며, 전광판의 운영은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최 회장이 운영하는 종합무역업체 ‘포유’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