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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7:41

(현장스케치) 3D & 가상현실 전시회

  • 신한중 기자 | 194호 | 2010-04-14 | 조회수 2,51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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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부스에서 3D TV를 보고 있는 참관객들의 모습. LG전자는 LED백라이트를 차용한 뛰어난 화질의 3D TV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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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와 프로젝터로만 3D입체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고정관념은 버려라.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432인치 크기의 초대형 3D 입체 전광판을 출품했다. LED전광판에 특수 편광필름을 부착한 이 제품은 놀라운 화질과 규모로 관람객들을 압도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스트리트 마케팅 또는 콘서트 등에서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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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리아이의 3D TV 멀티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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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리아이가 선보인 옥외광고용 무안경식 3D디스플레이. 안경이 없이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홍보제품이 생생한 입체영상으로 떠오른다. 이 제품은 일부 롯데시네마에 설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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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플랜이 기업 홍보 및 이벤트 마케팅을 타깃으로 개발한 이동형 3D 시어터·모션베이스. 3D 디스플레이와 함께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람객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킴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 실내외 어디서나 간편히 설치·해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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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디지털이 출품한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실시간으로 촬영을 통해 LCD화면에 비춰지는 전시장의 모습에 걸어 다니는 공룡의 모습이 합성돼 나타난다. 부스 내부에 서 있으면 공룡과 함께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상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증강현실 영상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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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아이에스가 선보인 홀로큐브. 정밀광학 기술과 공간투영 기술을 통해 홀로그램을 표출하는 영상장비다. 화면을 보고 있으면 허공을 부유하는 듯한 제품의 영상이 나타난다. 함께 출품한 무안경식 3D 전자액자는 CF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3D 콘텐츠를 재상할 수 있는 제품으로써 유통점의 POP로 활용할 수 있다.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영상 ‘짜릿한걸!’
현실과 영상의 경계는 어디까지?… 실감나는 3D 입체영상
증강현실·홀로그램 등 첨단 디지털미디어 한 자리에
 
매장에 들어서면 만져질 듯 생생한 모습의 홀로그램 영상이 제품을 홍보하고, 거대한 공룡과 함께 사진을 찍는 상상. 어린 시절 SF영화를 보며 한번쯤 꿈꿔 봤던 일들이 일상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바로 첨단 디지털미디어를 통해서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3D&가상현실 전시회’는 미래 도시생활의 주역이 될 최첨단 영상기술·제품을 한 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LG전자,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브이쓰리아이 등 3D 및 가상현실 관련 6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 전시회에는 3D 입체영상, 증강현실 등 첨단 영상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디스플레이 제품이 대거 출품됐다.
특히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3D 입체영상의 경우, 단순한 TV형태의 제품에서 벗어나 옥외광고, 이벤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이색적인 어플리케이션들이 출품되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전시관에 참석한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의 한 관계자는 “3D를 말하면 일반적으로 극장과 TV만을 생각하게 되지만,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3D 입체 전광판을 통해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2010 월드컵을 입체영상으로 관람하거나, 3D 콘서트를 여는 것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실보다 더욱 현실 같은 영상들로 가득했던 ‘3D&가상현실 전시회’. 그 현장의 모습을 담아 봤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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