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시범가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심경관을 저해하는 기존 간판의 규격과 수량을 축소하고, 형광등 사용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전기료도 80% 절감(형광등 30w 사용기준)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조성되는 신도시, 재개발 지역 등은 개발 초기부터 간판규격과 수량의 제한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시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토록 함으로써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감대도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1999년부터 옥외광고물 시범가로 조성 사업에 60억3000만 원을 투자, 35곳 4000여 개의 간판을 정비했다. 올해도 25억3000만 원을 투입해 13곳 663개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