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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09:17

2010 ISA 사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화보

  • 이정은 기자 | 195호 | 2010-04-29 | 조회수 3,79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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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인협회(ISA : International Sign Association)가 해마다 개최하는 ‘ISA 사인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이 최근 발표됐다.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바 ▲리테일·부티크 등 3개 카테고리로 나눠 총 3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호부터 3회에 걸쳐 각 분야별 수상작 1점과 최종 엔트리에 오른 작품을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조형성 강조한 사인물 다수
다양한 소재의 활용 돋보여
 
<상> 엔터테인먼트 장소 부문
 
수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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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락 카페 푸켓’의 랜드마크 사인
초대형 사이즈와 높은 완성도로 ‘이목’
세계적인 체인 레스토랑 하드락 카페 푸켓에 설치된 길이 14m, 폭 4m, 무게 4,535kg의 거대한 기타 모양 랜드마크 사인이 엔터테인먼트 장소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랜드마크 사인물은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면서도 그 완성도가 뛰어나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점이 두드러진다.
제작사인 ‘Sign Works’에 따르면 그간 회사에서 작업한 개별 단위 사인물 가운데 가장 크기가 큰 사인물로, 컨셉 디자인을 현실화하는 그 자체가 모험이었다고 전했다.
Sign Works의 엔지니어는 이 초대형의 사인물을 디자인하면서 제작가능성 실현을 위한 설계, 이동성, 유지보수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안정성이라는 4가지의 키워드를 염두에 뒀다.
메인 철골 구조물에 보조 아연도금강판 프레임을 연결해 지지대를 만들고 그 위에 FRP(강화유리섬유)로 성형 제작한 조형사인물로, 차별화된 조명 설계로 야간에 그 화려함이 더했다. 기타의 넥(Neck) 측면과 플렛, 헤드 부분에는 수평 스트라이프 스카이블루 네온을, 바디 측면과 테두리에는 골드 네온을 둘렀으며, 하드락 카페 로고와 사운드 홀 부분에는 강렬한 레드 네온으로 포인트를 줬다. 뒤쪽에 아크릴 렌즈를 삽입한 화이트 LED 도트를 심어 지판을 표현했다. 
▲지역 : 태국 푸켓  ▲제작사 : Sign Works Co., Ltd.
 
 
입선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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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과 LED로 표현한 포틀랜드 장미
포틀랜드 장미 축제 협회의 새로운 본부 이전을 알리기 위해 설치한 조형물로, 네온과 LED 를 조합한 디스플레이로 화려한 장미의 모습을 표현했다.
▲지역 : 미국 오리곤 포트랜드 ▲제작사 : Ramsay 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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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인과 LED전광판의 만남
이 사인은 덴버에 소재한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지주형 광고탑으로, 상단에는 채널로 제작된 안내사인이, 하단에는 LED전광판이 광고 메시지를 전송하고 있다.
▲지역 : 미국 콜로라도 덴버  ▲제작사 : Y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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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성 돋보이는 축구장 사인
축구공을 모티브로 한 지주형 사인에 LED전광판을 결합한 형태로, 입체적 조형성이 부각됐다.
▲지역 : 미국 미시간 새기노  ▲제작사 : Empire Sign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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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과 야생의 이미지 표현한 동물원 사인
샌디에고 동물원의 사파리파크 출입구에 세워진 메인사인. 초원과 야생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색상의 바리에이션과 조형성을 특징으로 하며, LED·프론트릿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야간조명 설계도 눈길을 끈다.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제작사 : Clear Sing&Design,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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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화려함 더하는 실내사인
미국 미네소타에 소재한 미스틱 레이크 카지노 내부에 설치된 실내 사인물. 아크릴 캐비닛에 LCD스크린이 결합된 형태로, 시시각각 색상이 변하는 아크릴 캐비닛과 LCD스크린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디스플레이가 어우러져 카지노의 화려함을 더한다.
▲지역 : 미국 미네소타 ▲제작사 : Y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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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나 처리한 브론즈 조각사인
독특하고 개성있는 서체 표현이 눈길을 끄는 조각사인. 브론즈(청동)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콘서트홀이 오랜 역사를 갖는다는 점에 착안, 파티나(Patina : 고색)로 마무리해 세월의 향기를 덧입힌 점이 특이하다.
▲지역 :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제작사 : Pattison Sig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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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구역 특성에 맞는 태양광 사인
자연보호구역이라는 코트라이트(Kortright)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지주형 사인. 태양광으로 조명을 밝히는 형태로, 하단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광고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만들었다. 태양광 시스템은 캐나다의 태양광 LED조명업체인 카마나 테크놀러지의 제품이 활용됐다.
▲지역 : 캐나다 온타리오 우드브릿지 
▲제작사 : Pattison Sig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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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스타일로 만든 독립영화관 사인
고전영화, 독립영화 등을 상영하는 크레스 시네마&라운지의 사인. 역사를 갖는 크레스 빌딩에 자리한 특성과 영화관의 특성을 살려 1920년대 스타일의 사인을 탄생시켰다.
▲지역 : 미국 콜로라도 그릴리 ▲제작사 : Smith Sig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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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인테리어·익스테리어 사인
콜로라도 셰리던에 소재한 리갈 시네마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사인. 화려한 네온사인과 채널사인으로 극장의 내·외부를 꾸몄다.
▲지역 : 미국 콜로라도 셰리던  ▲제작사 : Ramsay Signs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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