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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14:22

전남도,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본격 시동

  • 이정은 기자 | 196호 | 2010-05-12 | 조회수 2,39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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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정상회의·FI대회 앞두고 디자인간판 설치 확대
 
전라남도가 G20정상회의, FI국제자동차경주대회 및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을 예상, ‘녹색의 땅 전남’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방안을 마련,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영암과 여수, 순천 등 국제행사 도시의 간판문화 개선 ▲행정규제·관리체계 확립 ▲올바른 광고문화 마인드 함양 ▲불법 및 노후·불량 광고물 정비 ▲가로경관 개선 등 5개의 주요 전략을 골자로 한 ‘옥외광고 문화 선진화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특히 옥외광고 문화 선진화를 위해 정책홍보 및 캠페인 전개, 옥외광고업 종사자 및 공무원 교육, 각종 시책업무 추진 등을 통해 광고물 정비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옥외광고업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아름다운 디자인 간판 설치 붐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 주도의 옥외광고정책에서 탈피하고 시민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대학, 상가연합회, 시민단체, 옥외광고협회 등 지역민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도출된 의견을 옥외광고 정책 방향, 시책 개발, 제도개선 등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또 아름다운 디자인 간판 설치 붐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FI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 개최도시와 순천 낙안읍성·강진 전라병영성 등 주요관광지 일대를 옥외광고물 표시 가이드라인에 맞춰 주변경관과 지역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으로 제작,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미 전국 최초로 간판에 휴식·치유 개념을 도입한 ‘시선이 머무르는 테마간판 시범사업’을 곡성과 구례에 추진 중이다.

또 ‘좋은 간판상’, ‘옥외광고대전’, ‘모범업체 인증제’ 추진 등을 통해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회의가 개최되는 광주시 인근과 FI대회가 개최되는 서남권 지역 주요 도로변의 숙박·교통시설 지역에 대해서는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우선 추진해 국격 향상 및 국제행사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기석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녹색의 땅 전남 이름에 걸맞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옥외광고 문화 선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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