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196호 | 2010-05-12 | 조회수 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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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일대에 적용되는 관광안내표지판 시안.
사진은 늘푸른광고산업이 개발한 관광안내표지판 일부분. 특별히 고안된 앙카박스로 지면의 불균형한 수평을 조절하기 쉽다.
늘푸른광고산업, 새 가이드라인 최적화된 제품 공급 제작·시공 편의성 도모한 실용적 모듈 개발
아무리 완벽한 가이드라인이라도 설치 결과물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표지판 등 공공시설물 교체시, 가이드라인의 취지에 걸맞는가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색채, 소재, 시공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한 신경을 써 제품을 개발하는 늘푸른광고산업의 제품이 주목된다. 공공시설물 전문 개발 제작사 늘푸른광고산업(대표 이장복)이 금번 새 관광안내표지판 가이드라인에 맞춰 관광안내표지판을 개발, 공급중인 것.
특히 가이드라인에 최적화된 ‘품질’과 제작자를 고려한 ‘시공성’ 등에서 차별화된 관광안내표지판을 공급중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늘푸른광고산업이 이번에 개발 출시한 제품은 우선 시공면에서 수평 조절이 간편해졌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바로 수평조절 앙카박스로 지면의 상황에 따른 높낮이 조절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 이장복 대표는 “지면의 수평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기둥이 2개이든 3개이든 시공할 때 수평조절이 쉽지 않다”며 “도면 그대로 따르면 시공이 수월하지 않으므로 실용성을 고려해 수평조절이 용이한 앙카박스를 개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부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강대에 부켈라 원목을 접목했으며, 컬러는 인문형, 자연형 2가지로 개발했다. 늘푸른광고산업은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이 제품을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했으며,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에게도 반제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장복 대표는 “옥외광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현장에서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쟁력있는 단가에 반제품으로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서대문구청 신촌역 일대에 우선 설치되며, 향후 다른 지역까지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늘푸른광고산업은 서울시 사설안내표지판, 새주소 도로명판 등 각종 공공시설 제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공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