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96호 | 2010-05-12 | 조회수 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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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과 장은테크 관계자들이 판매 협력사 관계자들과 신제품의 특징과 마케팅 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P-WT7900의 출력 시연 장면. 실버필름에 화이트잉크를 분사, 패키지용 출력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대리점 대상 제품 설명회 및 영업전략 회의 개최
POP 및 CAD/GIS시장 겨냥한 ‘SP-9700/7700’ 2종 패키지 등 특수인쇄시장 타깃의 24인치 프린터 ‘SP-WT7900’
엡손의 라지포맷프린터 총판인 장은테크(대표 송동근)가 엡손의 새로운 대형프린터 출시에 따라 지난 4월 26일 서울 논현동 본사 사옥에서 엡손 라지포맷프린터 판매 협력사(Epson Large Format Printer Partners)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 및 영업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5개의 장은테크 판매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엡손 마케팅팀 김영배 차장이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공개된 대형프린터 신제품은 POP 및 CAD·GIS시장을 겨냥한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SP)-9700’(44인치),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SP)-7700’(24인치), 특수인쇄 교정시장을 타깃으로 한 24인치의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SP)-WT7900’ 등 총 3종이다.
‘SP-9700/7700’은 각각 44인치, 24인치의 360노즐 TFP(Thin Film Piezo) 헤드를 장착한 5색 더블의 생산성이 높은 대형 프린터로 POP, CAD, GIS(지리정보) 시장을 겨냥해 출시됐다. 교육시장 및 대형 쇼핑몰에서의 자체 출력용으로도 수요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선명한 진홍(Vi vid Magenta) 컬러가 추가되어 한층 향상된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포토 블랙과 매트 블랙 잉크가 포함되어 미디어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선택해 출력할 수 있는 것도 특징. ‘SP-WT7900’은 세계 최초로 수성 화이트 잉크를 장착한 9색 프린터로서 클리어 필름이나 실버 필름에 화이트 잉크를 분사해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패키지 시장 등 특수인쇄시장에서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수성 화이트 잉크는 냄새가 없고 기존 수성 잉크젯 프린트 잉크처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정밀한 색상 조정으로 쿨 화이트, 라이트 베이지와 같이 흰색에 미세한 색조를 덧붙일 수도 있다.
엡손 울트라크롬 HDR잉크에 최적화시킨 엡손 클리어프루프(ClearProof) 필름을 활용할 경우 최상의 고품질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장은테크의 관계자는 “WT 7900은 그라비아 인쇄 분야에서 기존의 아날로그 교정인쇄방식이나 UV경화 프린팅 방식에 비해 경제적인 장비 가격과 정확한 색재현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광고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틈새시장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은테크는 이들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데모장비 사용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5월부터 3종의 신제품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