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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15:24

'2010 서울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 리뷰

  • 이정은 기자 | 196호 | 2010-05-12 | 조회수 3,03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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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과 캐논, 새로운 잉크젯프린터 나란히 출품
디젠, 포토시장 타깃의 전사출력 시스템 선보여 ‘눈길’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0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2010, 이하 P&I2010)’이 개최됐다.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최신 사진영상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의 사진영상기자재전시회로, 올해는 약 11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신장비와 신기술을 선보였다. 삼성, 니콘, 캐논,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 디지털카메라 전문업체들의 DSLR카메라 출품이 주를 이룬 가운데, 포토시장을 타깃으로 한 대형 프린터와 프린팅 솔루션도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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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7700’.
 
한국엡손
한국엡손은 가정용, 오피스용에서부터 전문 스튜디오까지 각 사용자층에 맞는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 스캐너 등을 비롯해 새로운 대형프린터까지 다양한 제품을 용도별로 구성, 전시했다.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11880’,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GS6000’ 등 기존의 대표적인 대형 프린터와 함께 최근 새롭게 출시한 신장비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7700’,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WT7900’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7700’은 1,440×1,440dpi의 고해상도와 빠른 속도로 갖는 24인치의 대형 프린터로, 캐드·GIS, POP 및 실내 디스플레이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고품질 도면 출력을 위한 ‘라인 드로잉 모드’를 지원해 출력속도가 빠르고, 스튜디오급 고품질 사진 및 앨범 출력도 가능하다. 44인치 모델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9700’도 출시됐다.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WT7900’은 세계 최초의 화이트 잉크를 탑재한 수성 잉크젯 프린터로, 상업용 패키지 필름 출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한국엡손의 김준민 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엡손의 새로운 대형 프린터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며 “5월부터 신장비 3종에 대한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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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날염기 폴라리스를 활용해 포토 블라인드 제작을 하고 있는 장면.
 
디젠
디젠(태일시스템)은 포토전시회의 특성에 맞춰 자사의 다양한 프린터를 활용한 전사 출력 시스템을 선보였다.
종이 전사 과정없이 원단에 직접 날염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날염기 폴라리스를 활용해 포토 블라인드를 제작하는 솔루션을 출품해 눈길을 모았으며, 수성장비에 활용할 수 있는 전사지와 전사잉크도 새롭게 선을 보였다.
디젠 전사잉크(SB-1000A)는 13가지의 풍부한 색상과 고속프린트 장비에서도 잉크 빠짐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는다. 인체에 유해한 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은데, 이를 유럽 환경청으로부터 인증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디젠 전사지는 스티키(Sticky)가 생기는 첨단기법으로 제작됐다. 뛰어난 평활성을 가지며, 종이 접힘이나 주름짐, 휘어짐 현상을 제거한 것이 특징.
디젠 최환종 대리는 “기존 전사의 컬러품질을 뛰어넘는 13가지 컬러의 전사잉크와 스티키가 생기는 디젠 전사지를 이용해 로스 없는 고품질 전사를 구현할 수 있다”며 “대형 수성장비는 물론 오피스용 소형 프린터에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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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새롭게 출시되는 12색, 44인치의 대형프린터 ‘iPF8300’이 전시회를 통해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바이텍씨엔지
캐논의 라지포맷프린터 총판인 바이텍씨엔지는 DSLR카메라 제품군을 주력으로 선보인 캐논 본사와 별도로 단독부스를 꾸며 대형프린터 제품군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캐논의 대형프린터 ‘iPF시리즈’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라인업을 강점으로 고화질, 고품질, 생산성 3박자를 두루 만족시키는 프린터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5월말부터 국내에 본격 출시될 예정인 신장비 ‘iPF8300’(44인치), ‘iPF6300’(24인치) 2종에 대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보다 폭넓은 색상범위를 제공하는 새로운 ‘LUCIA EX 잉크’를 탑재해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의 표현이 가능하고, 이전의 잉크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갖는 것이 특징.
바이텍씨엔지의 박성민 차장은 “캐논의 대형프린터는 높은 네임밸류와 성능에 비해 국내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iPF6300과 iPF8300을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해 판매활성화와 인지도 향상을 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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