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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15:20

(업체탐방) 부광미디어

  • 이정은 기자 | 196호 | 2010-05-12 | 조회수 3,26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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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부광미디어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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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의 전경. 적정재고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엔드유저에게 적기에 원활한 제품공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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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부광미디어만의 특화된 소재 라인업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부광 현수막’ 원단, 솔벤트시트 ‘퍼티’, 라미네이팅 필름 ‘애드뷰’.
 
실사소재 유통의 신흥강자로 약진
다양한 제품구색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서비스 만족도 제고 노력
자체브랜드로 솔벤트시트 ‘퍼티’이어 코팅필름 ‘애드뷰’ 선보여 ‘호평’
지난해 12월 온라인 쇼핑몰 오픈… 수도권 넘어 전국 배송체계 구축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 실사소재 유통회사 부광미디어(대표 김동희)는 2007년 12월 설립되어 2년 남짓한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발빠르게 공급, 엔드유저의 호응을 얻으며 후발주자로서 약진하고 있는 신흥 유통업체다.
실사소재 유통시장은 치열한 가격경쟁과 적은 마진율, 미수거래가 많은 열악한 시장 구조로 후발주자가 자리를 잡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부광미디어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때 공급하고, 성심성의껏 사후관리하는 ‘기본에 충실한 경영’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으며 거래처를 늘려 이제는 어엿한 실사소재 유통회사로 자리매김을 했다.
부광미디어의 역사는 짧지만 김동희 대표가 실사소재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나염 및 전사원단 업체에서 출발해 현재 실사출력용 현수막 원단 전문생산업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구의 부광텍스타일에서 오랜 기간 몸을 담갔다.
김 대표는 부광텍스타일의 부광 현수막 원단을 가지고 서울·경기권에서 유통사업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2007년 경기도 시흥에 ‘부광미디어’라는 간판으로 내걸고 회사를 차렸다.

그러나 현수막 원단에 대해서는 전문가였지만, 다른 실사소재에 관해서는 지식과 이해가 부족한 탓에 처음 1년간은 직접 부딪히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그런 노력을 통해 시장의 생리를 하나둘씩 익혀나가야 했다. 김 대표는 “현수막 자재만 하다 보니 사업의 한계에 부딪혔고, 출력업체에서는 여러 가지 실사출력에 필요한 소재와 부자재를 한꺼번에 공급받기를 원했다”며 “그 당시는 솔직히 현수막 원단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실사소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제로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배워가면서 조금씩 거래처를 늘려나갔다”고 들려줬다.
거래처가 늘고 고객들의 요구가 늘어 가는데 맞춰 제품구색을 하나둘씩 늘려와 지금은 ‘실사소재의 모든 것’을 표방하며 수성 및 솔벤트용 미디어 제품은 물론 잉크, 배너, 각종 부자재, 이미지CD 등을 소비자들에게 원스톱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 12월에는 온라인쇼핑몰(
www.bookwangmedia.com)을 오픈하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인 배송체계를 구축했다.
김동희 대표는 “아직까지는 오프라인이 대세인 시장구조지만, 시대의 흐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온라인쇼핑몰을 오픈했고, 이를 통한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광미디어는 단순히 소재를 유통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장에서 인정받는 자체 브랜드 제품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2008년 솔벤트시트 자체 브랜드 ‘퍼티(Putty)’를 출시한데 이어 얼마 전부터는 ‘애드뷰(AD-view)’라는 브랜드로 라미네이팅 필름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김동희 대표는 “부광미디어의 이름을 걸고 내놓는 제품인 만큼 최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라미네이팅 필름 ‘애드뷰’는 국내 최상의 원지와 160g 양면 후지를 쓴 퀄리티 높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드뷰는 특히 라미네이팅 작업을 했을 때 조도가 타 제품에 비해 월등하고, 소재 수축으로 우는 현상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광미디어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과 라미네이팅 필름 ‘애드뷰’의 출시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올 한해를 회사가 제2의 도약을 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 대표는 “품질과 신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회사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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