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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15:16

씨디디스플레이, 아크릴 면발광 ‘아트로’ 개발 출시

  • 이승희 기자 | 196호 | 2010-05-12 | 조회수 4,17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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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디스플레이가 개발 출시한 아크릴 면발광사인 ‘아트로’ 연출 사례.
 
에폭시 사용하지 않는 개폐형 제품… 사후관리 OK
특수 아크릴 ‘슈퍼 화이트’ 적용으로 주야간 미려한 백색 연출
 
씨디디스플레이(대표 박찬동)가 금속 소재나 에폭시를 사용하지 않고도 면발광 효과를 낼 수 있는 아크릴 면발광사인 ‘아트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미려한 빛 표현이 가능하고, 개폐형이라 사후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씨디디스플레이는 ‘슈퍼 화이트’나 ‘듀라이트’ 등 특수 아크릴 소개를 개발해온 소재 전문 개발사. 소재 분야에서의 쌓은 경험을 살려 이번에 면발광사인을 개발했다.
이 회사 박찬동 대표는 “에폭시를 사용한 면발광사인은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황변 현상이 일어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며 “아크릴 면발광은 황변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장기간 초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특히 LED 불량에 따른 교체시기가 도래해도 손쉽게 사후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광확산PC 대신 자사의 아크릴 제품인 ‘슈퍼화이트’를 사용했다는 게 더욱 차별화된 강점. 슈퍼화이트는 야간 조명시에도 높은 조도를 구현하지만, 주간에도 미려한 백색을 표현한다.
박 대표는 “슈퍼화이트는 아크릴 소재이라 타커 작업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으나, 옥내외 환경에 모두 최적화된 소재”라며 “금번에 개발한 제품처럼 조각으로 가공하는 방식의 사인물을 만들 때 사용하면 유리하다”고 전했다.
옥내는 물론 옥외 환경에도 최적화돼 있어 실내용으로 적합한 20~30cm의 크기의 제품 뿐 아니라 60cm 이상의 옥외용 제품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야간 조명시 LED 조명이 비치는 도트 현상이 전혀 없어 사인의 미려한 연출을 돕는다.
빛은 전광, 측광, 후광이 모두 발광되는 형태로, 선호도에 따라서 연출 형태를 달리할 수 있다. 또한 컬러는 화이트 뿐 아니라 레드, 블루 등 컬러 아크릴을 사용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씨디디스플레이는 얼마전 열린 ISA에 이 제품을 들고 참가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현재 수출 상담을 진행중이다.
박 대표는 “현재 아트로 이외에도 보다 더 대중화할 수 있는 면발광 사인 제품을 개발중”이며 “이와 함께 필요한 다른 소재들도 함께 연구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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