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96호 | 2010-05-12 | 조회수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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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옥외광고대행사협회 제 3차 정기총회가 서초구 서초동 협회 사무실에서 치러지고 있다.
천안함 애도기간 감안해 행사 축소 진행 ‘불법 옥외광고물 퇴치 캠페인’ 등 추진
한국옥외광고대행사협회(회장 구창훈) 정기총회가 천안함 사고 애도 분위기 속에 조용하게 치러졌다. 협회는 당초 ‘제3차 정기총회’ 행사를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희생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행사 장소를 협회 사무실로 옮겨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65개 회원사 가운데 21개사 참석, 21개사 위임으로 성원된 가운데 치러졌으며, 2009년 사업 결산 및 2010년 예산안, 2010년 사업계획안 심의, 정관 일부 개정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불법 옥외광고물 퇴치 캠페인 ▲기금조성용 옥외광고물 관리위탁 ▲옥외광고 산업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지역 및 국제간 교류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정관개정을 통해 회원징계 범위를 확대하고 징계양정에 제명을 신설했으며, 자격 상실 회원의 협회 재가입 제도를 새롭게 만들었다. 현재 임의제도인 명예회장과 고문 등의 직위를 정관에 규정했으며, 협회 사무기구 규정 및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규정도 신설했다. 유공자 수상식에서는 대청마스터즈 김병희 대표, 엣나우 김진열 대표, 욱일기획 전홍섭 부사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암기획 김홍규 대표, 엠티애드 이수재 대표, 제이미디어닷컴 정광호 대표, 한비콤 김현동 대표, 인풍 한정조 부사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구창훈 회장은 “정기총회는 협회의 연중 최대 행사지만 국가적 애도 기간에 떠들썩한 분위기를 자제하자는 의견이 많아 행사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성금을 모아 천안함 유족 성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