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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09:15

스타플렉스 '옥외광고 성장, 올 매출 794억 목표'

  • 198호 | 2010-05-25 | 조회수 1,7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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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비투자를 통해 폴리에스터 원단 생산공정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액 794억800만원, 영업이익 134억2800만원 당기순익 104억7400만원을 기록하겠다."
옥외광고용 원단(플렉스·Flex) 제조업체 스타플렉스(대표이사 김세권)는 이날 충청북도 음성군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한 '한국거래소 지방기업 IR'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것이고,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9%와 30.2% 늘어난 수치다.
플렉스는 공항 지하철 등 옥외에 설치되는 광고판에 사용되는 원단을 말한다. 스타플렉스는 폭 5m에 달하는 장폭 플렉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경쟁업체에 비해 잉크 흡착성과 이미지 표현 능력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이 756억7200만원, 영업이익이 130억5800만원 당기순익 80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고, 전 세계 100여개국 300여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 가운데 87%가 수출이다.
회사 측은 올해 세계 옥외광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2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통해 그간 외주로 생산하던 폴리에스터 원단 물량을 내재화하는 것을 통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강민표 스타플렉스 상무(CFO)는 "옥외공고 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약 0.3%씩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다"며 "4월 수주금액이 500만달러를 넘어갈 정도로 상승추이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 측은 이어 지난 2007년 구축한 플렉스 재활용 라인 생산이 본격화되며 수익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용 라인은 한번 사용한 플렉스를 특별 분쇄 공정을 통해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민표 상무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거래처로부터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옥외광고 시장에서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201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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