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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09:23

들락날락 봉화장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

  • 편집국 | 197호 | 2010-05-13 | 조회수 1,88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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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11일 오후 3시 군청에서 '2010 들락날락 봉화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종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봉화장'는 젊은이들이 적고 인구 수가 감소하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의 문화인력을 시장과 결합하고 아트스테이 방법으로 젊은 문화기획 및 문화창조 인력을 유입해 시장을 활성화한다.
또 시장활성화와 지역활성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인력으로 구성된 봉화시장문화단은 시장과 지역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시장문화 창조공간을 조성, 활용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생성되는 장소로 시장을 만든다.
지역축제, 국립수목원, 고택, 정자 등을 연결해 친환경적 미래 시장의 기반을 조성하고 시장이 상품을 매개하는 단순시장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적 소통과 만남의 시장 기능, 시장이 지역공동체 중심 역할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는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봉화군 주최와 봉화시장문화단(소백산예술촌) 주관으로 국·도비 등 6억 원을 들여 내성읍 내성리 봉화상설시장에서 이루어진다.
아트스테이 방법을 통한 문화인력 생성, 시장 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 시장 고유의 문화성 행사 및 축제연계 사업, 홍보 마케팅 등이 핵심사업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부터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문전성시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있다.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시장을 문화체험의 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사람들의 마음을 끌 만한 이야기'가 있고, '근처에 관광지를 비롯해 사람들을 불러들일 만한 요소'가 있으며 '전통시장의 원형'을 가지고 있는 시장을 시범시장으로 선정한다.
건축· 문화기획· 공공디자인· 스토리텔링 등의 전문가들이 '시장과 문화 컨설팅단'을 구성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활성화 방식 등의 문화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수원의 못골시장, 강릉 주문진시장을 활성화 킨데 이어 2009 4개 시장, 2010년 봉화군 전통상설시장 등 전국 5개 시장이 선정돼 문화를 통한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대형 할인매장의 등장, 소비 양식의 변화 등으로 위기 속에 직면한 것을 안타깝게 여겨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특단으로 전통시장이 본연의 정취를 살리고 일상의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20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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