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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14:38

서울지부, 중국서 3박4일 운영위원 워크숍 개최

  • 편집국 | 198호 | 2010-06-11 | 조회수 1,88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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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탐방을 겸한 운영위원 워크숍에 나선 서울지부 운영위원들이 상하이엑스포 전시장의 태국관과 한국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하이 주야간광고물·엑스포전시관 등 견학… 보고서 작성 계획
“네온사인 등 다양한 광고물이 국제도시 이미지 살려줘” 이구동성 
 
 옥외광고협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차해식)는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운영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상하이 엑스포 관람과 사인물 견학을 겸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모두 2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상하이의 주야간 옥외광고물과 엑스포장의 사인물 등을 두루 둘러보고 한·중 두 나라의 사인물을 주제로 분임토의와 발표회를 갖는 등 빠듯한 일정을 보냈다.
탐방단은 상하이시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면서까지 경관조명에 신경을 쓰고 있는 외탄지구와 푸동의 야간 광고물 환경을 살펴보고 주간에는 상하이의 최대 번화가 남경로의 사인물을 집중 탐구했다.
탐방단은 또한 상하이엑스포 박람회장을 찾아 세계 각국의 사인물과 건축, 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디자인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인기 전시관의 경우 3시간 이상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외관만 훑어보는데 그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탐방단은 이밖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예원, 상하이 옛거리, 항주의 관광명소 서호 등도 둘러봤다.
탐방단은 상하이의 주야간 광고물을 둘러본 후 숙소에서 ▲상하이 엑스포와 광고물 ▲중국 광고물과 한국 광고물 비교 ▲한국 광고물 디자인의 발전방향 ▲한국 광고물 관련 법령의 개선방향을 의제로 4개 조로 나뉘어 분임토의를 갖고 버스 이동시간을 이용,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발표에서는 중국의 광고물이 한국의 광고물에 비해 조악한 면이 있지만 문자 간판의 경우 참고할 점이 많고, 한국에서는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는 네온사인이 활성화돼 국제도시 상하이의 도시경쟁력을 높여주고 있으며, 상하이엑스포 전시장의 미흡한 사인물 실태를 잘 살펴서 여수엑스포때 참고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지부는 이번에 견학한 상하이의 사인물 실태와 분임토의 내용 등을 보고서로 작성, 회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지부는 이번 워크숍 경비를 지부 공금이 아닌 운영위원들의 자비로 충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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