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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15:40

전주시, 한글테마거리 만든다

  • 편집국 | 198호 | 2010-06-11 | 조회수 2,03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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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0억원으로 2단계 사업 추진

전주시가 한스타일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한글을 테마로한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테마거리 조성 대상지는 최근 건립공사에 들어간 동서학동 아·태무형문화유산 전당에서 남천교, 전주한옥마을을 연계하는 총 400m 구간이다.
이 사업에는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각종 공공시설물이나 민간시설물에 한글 디자인을 이용한 조형물이나 시설물 등이 설치된다. 
또한 인도와 차도에 한글 글꼴 디자인이 접목되고 도로변 상가에 한글 간판과 조형물도 설치된다.
시는 먼저 내년부터 1단계로 10억원을 들여 산성천 주변도로 400m 구간을 조성하고, 2단계로 서학로 120m 구간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한옥마을에 국한돼 있는 전통문화 관광벨트가 남천교와 아태무형문화유산 전당까지 확대 조성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무질서한 도로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갈수록 쇠락해가는 구도심의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조만간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TF팀, 한옥마을자문위원, 도시계획전문가 등의 자문과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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