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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3 17:35

지하철 5~8호선 광고사업 새로운 판도변화

  • 이정은 기자 | 199호 | 2010-06-23 | 조회수 3,43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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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에스앤에스, 5~8호선 광고개발·운영·판매사 퍼프컴 인수
재정 건전성 확보로 사업추진 급물살 전망… 앞으로의 향배 ‘이목’
 
KT의 협력사로서 종합관제시스템사업과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이노에스앤에스(대표 하승복)가 2기 지하철(지하철 5~8호선) 광고매체 개발·운영·판매 대행사업자인 퍼프컴을 인수하며 옥외광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업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노에스앤에스는 퍼프컴의 지분 100% 전량을 인수하고, 지하철 5~8호선 광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퍼프컴은 KT, 포스데이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도시철도공사(이하 도철)가 추진하는 ‘SMRT몰 사업’ 공모에 참여, 2008년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우여곡절 끝에 지난 3월말 7호선을 시작으로 사업의 닻을 올렸었다.

막대한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재정적인 문제로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KT의 협력사인 이노에스앤에스에 인수되면서 지하철 5~8호선 광고사업은 또 다른 판도변화를 맞게 됐다.
이노에스앤에스는 2007년 5월 유씨씨비젼으로 출발해 영상패널 사업을 해오다 2009년 KT에 보안관제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KT MOS 사업, KT U-Biz 사업 등 KT 협력사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원천기술인 IPQ(Intelligent Pixel Query)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객맞춤형 신개념 통합 영상 관제솔루션인 ‘이노왓치(Innowatch)’, 고객밀착형 광고·홍보·프리젠테이션 등이 가능한 미디어 솔루션 ‘이노캐치(Innocatch)’, 올인원 하드웨어와 유저 인터페이스가 결합된 IPTV STB 솔루션, 광학 나노소자로 개발된 고휘도, 고밀도 영상을 구현하는 나노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대표상품으로 다양한 SI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다.
옥외광고 대행업계는 이노에스앤에스의 퍼프컴 인수에 따라 새롭게 짜여질 지하철 광고시장의 판도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KT의 협력사라는 배경이 이번의 퍼프컴 인수에 중요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된 만큼 그간 다소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던 사업추진이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노에스앤에스가 영상패널 솔루션 및 U-Biz 기술 등 다양한 SI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같은 기술력이 유무선 통신 인프라의 구축으로 첨단 IT스테이션을 지향하는 SMRT몰 사업과 어떻게 결합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주)이노에스앤애스 연혁 및 실적
연도내용
2007. 05 유씨씨비젼 주식회사 설립
2007. 07 투사 스크린 생산라인 설비
2007. 07 INNOTIVE  IPQ 사업협정서 체결
2007. 09 제44호 대종상 영화제 영상패널 계약체결
2007. 12 루이비통 신제품 발표회 영상패널 계약체결 (두바이)
2008. 04 중소기업은행 윈도우 홍보시스템 계약체결 (25개 지점)
2008. 09 회사 상호명 ㈜이노에스앤에스로 변경
2009. 02 송도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참여 (NSIC의 공식에이전트)
2009. 04 영상 표시장치용 자외선 경화 조성물 특허등록
2009. 06 보안관제 솔루션 공급협정 체결 (KT·INNOS&S)
2009. 06 KT MOS 사업 협력사 등록
2009. 08 KT U-Biz 사업 협력사 선정
2010. 06 지하철 5~8호선 사업자 퍼프컴 인수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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