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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16:58

고양시 행주외동 음식점 거리 간판정비사업 ‘호평’

  • 편집국 | 200호 | 2010-07-08 | 조회수 2,75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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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벤치마킹 줄이어

지난 6월 29일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온천관광지구내의 음식점 영업주 등 약 40여명은 고양시 행주외동에 소재한 음식점 거리(일명 장어촌 거리)를 방문했다.
전라남도 구례군 문화관광과에서는 지리산 온천관광지내 난립되어 있는 간판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간판정비 사례 중 행주외동 음식점 거리 간판정비사업이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사업대상지 음식점 영업주와 함께 고양시를 방문한 것이다.
고양시 행주외동 음식점 거리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 전승지로서 행주산성 일원에 위치한 수도권내에서 소문난 음식점 거리이다.

그러나 명성과는 어울리지 않은 대형 간판 등 불법 간판과 수많은 현수막 등으로 경관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르자 시에서는 2009년 행주산성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간판을 디자인하고 설치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사업은 전국 자치단체로 입소문이 퍼져나가 경기도 디자인 총괄추진단은 물론, 전국 자치단체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행주외동 음식점 거리는 개별업소마다 업소 특징을 살린 디자인 간판들이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게 설치되어 있고, 특히 야간에는 모든 간판에 LED조명을 사용하여 은은하면서도 눈에 잘 띄어 우수한 경관이 연출되는 성공적인 간판정비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지리산 온천관광지구내 한 음식점의 영업주는 “업소의 특징을 잘 살려 간판을 설치해 간판의 외형만 봐도 그 업소의 특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곳을 보니 우리 온천관광지도 간판 정비사업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현지 견학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주산성일원 음식점거리의 유지관리를 위해 구청과 사업시공자와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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