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00호 | 2010-07-08 | 조회수 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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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업계 리딩하는 디지털프린팅 분야 대표기업 한자리에 ‘총출동’ 하반기 시장 달굴 따끈따끈한 신장비 대거 출품 ‘이목’
MBC가 주최하고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 24회 MBC건축박람회’와 ‘2010 서울 사인엑스포’가 7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2010 서울 사인엑스포’는 이번이 첫 행사로, 동아전람은 ‘MBC건축박람회’와 연계한 전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축 및 인테리어, 조명, 사인, 공공디자인 및 조경 등에 걸쳐 총 5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사인업계에서는 30여개사가 부스를 꾸며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인(Sign) 분야에서 가장 참여가 두드러진 분야는 단연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분야로 딜리(舊 일리정공), 마카스시스템, 디지아이의 국내총판인 싸인디지텍과 HRT, 코스테크, 디젠(태일시스템), 씨앤피시스템, 엔티에스, 원풍, 한양산업 등 업계를 대표하는 굵직한 업체들이 대거 부스를 꾸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사인업계 대표기업들의 활발한 수요창출 움직임을 카메라에 담았다.
딜리
‘네오 타이탄 UV-1604DW’는 코니카 헤드를 더블로 탑재하고 있으면서 화이트 잉크 동시 출력까지 가능해 출력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진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빠른 속도와 화이트 출력을 동시에 잡았다’ 차세대 UV프린터 ‘네오 타이탄 UV-1604DW’ 첫선 ‘이목’
토종 UV프린터제조메이커 딜리(舊 일리정공)는 빠른 속도와 화이트 출력을 한 대의 장비로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형 UV경화 프린터 ‘네오 타이탄 UV-1604DW’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코니카 헤드를 더블로 탑재해 빠른 속도를 구현하면서 동시에 화이트 잉크 출력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형 신장비로, 6색과 화이트 잉크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어 기존 장비보다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진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네오 타이탄 UV-1604DW’는 딜리가 올 하반기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UV프린터로, 본격 출시 전부터 예약판매가 이뤄지는 등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딜리는 이밖에도 화이트 출력이 가능한 1.6m폭의 UV프린터 ‘네오 타이탄 UV-1606WS’과 더블헤드 탑재로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2.6m폭의 ‘네오 타이탄 UV-2506DS’를 출품하고, UV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천성애드컴
현장에 출품된 장비는 전시회가 끝난 이후 UV출력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천성애드컴에 국내 1호기로 설치가 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천성애드컴은 출력물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혁신적인 신소재 ‘스마트-3D’를 개발해 수많은 국내외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네오 타이탄 UV-1604DW’를 활용해 출력장면을 시연하고, 샘플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마카스시스템
UJF-3042’는 상패·크리스털, 볼펜·문구류, 카드 및 핸드폰케이스, USB메모리 등 소형 판촉물·기념품 제작, 스크린인쇄 및 패드 프린팅 대체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LED방식의 데스크톱형 UV경화 프린터 ‘UJF-3042’ 알리기 주력 기존 UV프린터 대비 월등한 가격경쟁력의 소형 UV프린터로 ‘이목’
일본 미마키의 국내총판인 마카스시스템은 수성, 솔벤트, UV 등 다양한 잉크젯 프린터 라인업 가운데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아이템들로 부스를 꾸몄다. 마카스시스템은 탁월한 가격경쟁력을 실현한 데스크톱형 UV경화 프린터 ‘UJF-3042’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UV출력시장의 저변확대를 모색했다. ‘UJF-3042’는 초고해상도를 구현한다는 메리트로 고정밀 인쇄품질을 요하는 다양한 산업용 제품에 광범위하게 접목되고 있는 소형 UV경화 프린터 ‘UJF-605CⅡ’의 계보를 이으면서 가격대가 3,000만원대 후반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그간 가격부담을 이유로 구입을 망설였던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크릴, 목재, 금속 등 다양한 논코트 소재에 풀컬러 다이렉트 프린팅이 가능하고, LED방식 채용으로 UV조사시 발열이 거의 없어 연포장이나 PET 등 열로 변형되기 쉬운 소재에도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 상패·크리스털, 선물상자, 볼펜·문구류, 카드 및 핸드폰케이스, USB메모리 등 소형 판촉물·기념품 제작, 스크린인쇄 및 패드 프린팅 대체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카스시스템은 또 장비 한 대로 프린트와 커팅 2가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콤보장비로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CJV30-160’도 출품했다.
코스테크
‘VJ-1628TD’는 엡손의 신형 듀얼헤드를 탑재해 헤드당 4색으로 2종류의 잉크를 독립적으로(전사+수성)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이 때 하나의 헤드만으로도 시간당 50㎡의 탁월한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엡손의 신형 듀얼헤드 탑재한 차세대 수성장비 ‘VJ-1628TD’ 전격 공개 헤드당 4색으로 2종류 잉크 독립 사용 가능… 시간당 50㎡이상 쾌속 출력
일본 무토의 국내총판인 코스테크는 국내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웨이브젯’의 후속 업그레이드 모델 ‘VJ-1628TD’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과거 어떤 장비에도 탑재되지 않은 엡손의 신형 듀얼헤드를 탑재한 차세대 수성장비로, 기존에 출시된 수성장비의 성능을 월등히 압도하는 스펙을 지녀 올 하반기에 출시될 가장 ‘핫’한 장비로 주목받았다. 듀얼헤드로, 헤드당 4색으로 2종류의 잉크를 독립적으로(전사+수성)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 하나의 헤드만으로도 시간당 50㎡의 탁월한 출력속도를 구현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4색 더블 모드로 사용할 경우에는 보다 풍부하고 섬세한 분사로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착탈식 Gutter(잉크 트레이)를 탑재해 깃발, 양면배너, 메쉬 등 잉크 투과가 필요한 소재에도 출력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장비 한 대로 수성과 전사 출력을 시간당 50㎡ 이상의 빠른 속도로 출력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형 장비이면서 가격이 2,000만원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7월 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8월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코스테크는 이밖에도 웨이브젯, 밸류젯, RJ시리즈, 커팅기 CE5000 및 FC8000시리즈 등 기존의 다양한 장비도 함께 출품했다.
싸인디지텍
스펙트라 헤드의 ‘PS-2504’는 대형장비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기능과 편의장치를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솔벤트장비로 이목을 끈다.
디지아이의 하이엔드급 PS시리즈 계보 있는 신장비 2종 첫선 2.6m폭의 ‘PS-2504’와 3.2m폭의 ‘PS-3204S’ 나란히 출품
디지아이의 국내총판인 싸인디지텍은 디지아이가 향후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PS시리즈 2종을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국내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하이엔드급 대형 솔벤트장비 ‘PS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2.66m폭의 ‘PS-2504’와 3.2m폭의 ‘PS-3204S’가 바로 그것. 노즐 막힘이 적고 헤드세척이 용이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고속헤드 스펙트라 헤드를 탑재해 시간당 최고 45㎡의 탁월한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바디와 스탠드의 일체형 구조에 미세 망점 제어기술이 더해져 출력품질도 크게 향상됐다. 스펙트라 장비 최초로 고해상도 장비에 적용되던 자동 클리닝 시스템이 적용하고, 컴프레셔 대신 공압펌프를 이용한 차압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가격경쟁력이 탁월해 가격부담으로 대형 솔벤트장비 도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PS-2504’는 지난 5월 출시되어 안성실사출력소, 동남그래픽 등에 설치됐으며, ‘PS-3204S’는 이번 전시회 이후 출시가 예정돼 있다.
씨앤피시스템은 대대적으로 부스를 꾸며 다양한 라인업의 ‘썬더젯’ 시리즈를 선보였다. 씨앤피시스템이 올 상반기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썬더젯’은 엡손의 신형헤드 DX5헤드를 더블로 장착한 ‘고스펙’ 장비임에도 싱글 헤드 장비 가격에 불과한 탁월한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에서 대대적인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씨앤피시스템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수성장비 ‘썬더젯 V1802’와 솔벤트장비 ‘썬더젯 V1802S’에 이어 싱글헤드의 수성장비 ‘썬더젯 V1801’을 출시했다. 씨앤피시스템은 ‘썬더젯 V1801’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중고장비 가격으로 새장비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1,000만원대 극초반에 불과한 가격경쟁력을 어필하는데 주력했다. 씨앤피시스템은 또 ‘썬더젯’을 활용한 다양한 출력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텍스타일 전용의 ‘썬더젯 1802TX-텍스타일’, 승화전사용 ‘썬더젯 1802-승화전사’, 벽지는 물론 롤스크린까지 출력할 수 있는 ‘썬더젯 WPS-1801’을 새롭게 선보였다.
에이치알티(H.R.T)
‘PS-3206’은 스펙트라 헤드를 6색 싱글로 탑재한 3.2m폭의 대형 솔벤트장비로, 특히 품질 경쟁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디지아이의 솔벤트장비 ‘PS-1804’와 ‘PS-3206’ 출품 가격경쟁력 갖춘 경쟁력있는 장비로 적극적인 수요창출 움직임
디지아이의 국내총판인 에이치알티(H.R.T)는 디지아이의 PS시리즈 가운데 1.8m폭의 중소형 모델 ‘PS-1804’와 3.2m폭의 6색 싱글헤드 장비 ‘PS-3206’을 출품했다. ‘PS-1804’는 기존 폴라젯(PS시리즈)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출력폭을 1.8m폭으로 줄인 컴팩트형 모델로, 시간당 실제 22㎡의 빠른 출력속도를 구현하는 스펙트라 헤드의 4색 장비다. ‘PS-1804’와 ‘PS-3206’ 모두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에이치알티는 전시 기간 동안 ‘PS-1804’를 특판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디젠
‘버사캠 VS-640’은 64인치 프린트&컷 장비이면서 메탈릭 실버와 화이트 잉크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롤랜드의 신형 헤드 탑재한 솔벤트장비 ‘버사캠 VS-640’ 첫선 메탈릭 실버·화이트 잉크와 64인치 프린트&컷 프린터의 조화
일본 롤랜드의 국내총판인 디젠(태일시스템)은 롤랜드의 신형 프린트헤드를 탑재한 프린트&컷 기능의 64인치(1.62m)폭 솔벤트장비 ‘버사캠(VersaCAMM) VS-640’을 새롭게 선보였다. 골드 플레이티드(Gold-plated) 프린트 헤드는 잉크 막힘을 방지하도록 디자인됐으며, 7개의 다른 크기의 도트 분사기술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완벽한 컬러구현, 정밀한 사진 프린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64인치 프린트&컷 장비이면서 메탈릭 실버와 화이트 잉크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C,M,Y,K,Lc,LM 6색에 메탈릭실버(MT), 화이트(W)를 탑재하고 있어 기존의 컬러표현력을 넘어 출력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메탈릭 실버는 실버 도장의 감촉을 가진 잉크로, 출력시 C,M,Y,K잉크와 섞어 골드, 구리, 티타늄 블랙 등 고급스러운 메탈릭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롤랜드의 UV경화잉크와 UV-LED램프를 채용한 프린트&컷 UV프린터 ‘LEC-330’도 함께 선보였다.
한양산업
인테리어 필름 ‘색다른’ 출품… 방염소재에 소비자 ‘관심’
점착가공 전문업체 한양산업은 기존의 인테리어 필름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인테리어 필름 제품군 ‘색다른’을 의욕적으로 선보였다. 한양산업은 광고용 솔벤트PVC필름으로 광고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로, 10여년간 쌓은 점착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인테리어 필름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인테리어 필름 ‘색다른’은 우드, 대리석, 홀로그램 등 제품종류가 200여종에 달한다. 방염성능을 추가해 방염시설이 의무화된 다중이용업소에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다.
원풍
‘애니플렉스’ 및 ‘슈퍼가드’ 홍보 나서
광고소재 및 산업용 타포린 생산업체 원풍은 플렉스원단 ‘애니플렉스’를 비롯해 열가소성폴리올레핀(TPO)을 소재로 한 지붕용 방수시트 ‘슈퍼가드’, 산업용 원단 브랜드 ‘Super Tarp’ 등 광고용, 산업용, 지붕재 등 원풍의 다양한 라인업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슈퍼가드’는 방수기능은 물론 시공 후 15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는 것이 특징. 노후한 기존 지붕을 해체하지 않고도 리모델링할 수 있어 시공이 편리하고, 열풍용접으로 완벽한 방수성능을 보장한다. 원풍은 국내 100여개 건물 및 러시아, 중국, 대만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Super Tarp’는 트럭커버, 텐트, 콘테이너 도크, 온실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원단이다.
엔티에스
엔티에스, 엡손 프린터 활용한 벽지출력솔루션 출품
엡손의 대리점인 엔티에스(NTS)는 엡손의 대형프린터 ‘스타일러스 프로 GS6000/9000/11880’을 활용한 벽지 출력 솔루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엔티에스는 벽지 출력 솔루션을 주력으로 전개해 온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해 벽지출력시장에 대한 의욕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엡손 벽지 출력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환경마크를 획득한 인체 유해성분이 없는 잉크를 사용해 진정한 친환경성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수성프린터인 ‘스타일러스 프로 9900/11880’은 물론 솔벤트프린터인 ‘스타일러스 프로 GS6000’조차도 발암물질인 니켈 성분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다양한 실크벽지에 고품질 벽지 출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