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설치되는 교차로 교통센터 디자인. 원기둥 형태로 제작되며, 전면에는 디자인 및 크기가 개선된 LED전광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새로운 교차로 교통센터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새 교차로 교통센터의 디자인을 서울디자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차로 교통센터의 실물은 올 하반기부터 전국 도심지 교차로에 설치되게 된다. 교차로 교통센터는 도심지 상습 정체 교차로에 설치하는 시설물로서 교통 근무자의 대기실 및 휴식공간의 기능을 하는 공간이다. 전국 곳곳에 설치되는 교차로 교통센터는 도시경관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시설물이다. 이에 따라 도심의 경관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경찰청은 교차로 교통센터의 디자인 심의를 서울디자인위원회에 신청했으며, 서울디자인위원회에서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의를 거치며 선진국에 견줘도 손색이 없을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기존의 센터에서 부착됐던 LED전광판도 크기 및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새롭게 설치된다. 새롭게 설치되는 전광판을 통해 복잡한 도로 교통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교차로 교통센터는 올 하반기 서울시내에 약 30곳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 300여곳에 설치될 예정이다.